아시리아의 샬마네세르 3세에게 항복하는 이스라엘 왕 예후(검은 오벨리스크)
북 이스라엘 10대 왕 예후(재위 BC 842~815년)는 아합 왕을 제거하고 무력으로 왕권을 잡았지만, 외교 정책의 실패와 무리한 숙청을 통해 당시 팽창하던 아시리아의 침략을 받았다. 고대 아시리아 제국의 유물 중에는 정복한 업적을 기록해놓은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에 예후 왕이 샬마네세르 3세에게 납작 엎드려 절하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인 이스라엘은 이후에도 바빌론 포로, 그리스의 침략, 로마의 지배 등 수난을 겪어야 했다. 성경은 이러한 민족적이고 개인적인 치욕적 삶의 원인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결과라고 단언하고 있다. 당연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행복한 삶과 역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가능하다는 것이 성경의 일관된 선언이다. 이것을 믿는 자는 복이 있다. 주님은 믿음의 자녀들에게 부끄러움이 아니라 기쁨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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