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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아브라함과 이삭, 1635년,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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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4년 03월 07일 06시 00분 00초

렘브란트, 아브라함과 이삭, 1635년,


하나뿐인 아들의 얼굴을 사정없이 짓누르고, 한손으로는 결단의 칼을 잡은 아버지 아브라함! 아들의 여린 몸 위로 빛이 하얗게 부서지고… 이삭은 오금이 저려 발을 모은다. 사랑하는 아들을 향해 칼을 내리치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순간, 굳센 아브라함의 손을 천사가 황급히 붙잡는다. 칼이 허공에서 춤추는 절대 신앙 앞에서 인간의 믿음과 주님의 은총이 만나다. 하나님을 향한 이 믿음과 순종에 인생과 역사의 새로운 가능성이 담겨있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종은 이래야 하는데…, 주민교회 담임목사 취임을 맞아 다시 마음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