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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살만, 그리스도 우리의 인도자,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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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8년 04월 07일 16시 26분 00초

워너 살만, 그리스도 우리의 인도자, 

하늘은 시커멓게 내려앉고 번개가 번쩍거리며 파도는 산더미 같이 쳐 올라와 배를 상당히 기여 놓았고 배 위에까지 물이 튕겨 오르고 있다. 저 정도 날씨와 바다 물결이라면 배의 침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직 앳된 청년이 그 험난한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그가 처한 환경은 위험과 죽음의 공포가 가득한데 청년의 표정은 해맑기만 하다. 근심, 두려움도 없고 지쳐보이지도 않는다. 베테랑 뱃사람들도 힘들어야해야 할 상황에서 청년은 여유롭게 항해를 즐기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다. 그가 항해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많거나 특별해서가 아니라 청년의 뒤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갈릴리 호수의 바람을 잠재우시고 파도를 잠잠케 하신 주님이 지금 등 뒤에서 붙잡아주시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근심할 필요가 없다. 우리 인생과 역사도 그렇다. 언제 집채만 한 파도를 만날지 언제 광풍을 만날지 알지 못한다. 때로 그 위험성을 감지하면서도 바다 속으로 배를 띄워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때 우리 삶은 폭풍우 날씨만큼이나 사납다. 그럼에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지금 내 곁에서 나를 보호하시며 내가 가야할 길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이 믿음이 우리를 구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