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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피옴보, 나사로의 부활, 1519년,런던 국립미술관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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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4년 07월 27일 00시 00분 00초

델 피옴보, 나사로의 부활, 1519년,381*289cm, 런던 국립미술관


피옴보가 스승 미켈란젤로와 공동으로 그린 그림 중의 하나다. 집안의 가장이요 기둥이었던 오빠의 죽음 앞에서 오열하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슬픔에 주님은 눈물로 동참하신다. 그리고는 그 죽음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셔서 죽음에 갇혀있던 나사로에게 명령하셨다 ; 나사로야 나오너라!이 한 마디에 나사로는 몸을 칭칭 감고 있던 죽음을 벗어던진다. 인간에게 절대적인 죽음도 주님 앞에서는 마치 옷과 같다. 무덤에서 나오는 나사로의 근육은 다시 생기로 채워지고 있다. 사람들은 두려움과 놀람으로 웅성거리고…. 이 ‘다시 일어섬(부활)’의 근거는 온전히 주님께 있다. 주님의 오른 손이 하늘을 향하며, 왼손가락은 나사로를 가리킨다, 마치 ‘천지창조’에서 아담을 향해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하나님의 손가락처럼! 인간과 세계의 생명은 창조주, 역사의 주 하나님의 손가락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