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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 앙리, 나단과 다윗, 1837년, 파리 마들렌 성당 문, 브론즈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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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5년 06월 14일 00시 00분 00초

바롱 앙리, 나단과 다윗, 1837년, 파리 마들렌 성당 문, 브론즈


이스라엘 역사에서 최고의 왕이요, 유다 왕조의 시조요, 메시아의 표상이며 조상인 다윗, 그에게도 씻을 수 없는 과오가 있었다. 밧세바와의 불륜, 그리고 이 범죄를 감추기 위해 더 무서운 범죄 - 밧세바의 남편인 충직한 군인 우리아를 계획적으로 살인한 다윗. 권력과 계략으로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었지만 하나님까지 속일 수는 없었다. 하나님의 종 나단 선지자는 다윗 왕을 찾아가 거침없이 그의 죄를 고발한다. 왼발 뒤꿈치를 들고 오른발에 무게 중심을 둠으로써 다윗을 향한 고발의 적극성을 드러내고, 그의 손가락은 주저 없이 다윗 왕을 지적하고 있다. 다윗과 밧세바 사이의 첫 아이는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 이 모든 불행이 모두 자신이 저지른 죄의 결과임을 알기에 다윗은 침통하며 밧세바는 두 손으로 손을 가리고 슬픔에 빠져있다. 이런 치명적인 과거에도 하나님은 다윗을 영화롭게 하셨다, 그의 철저한 회개가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