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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 왕 앞에서 미친척하는 다윗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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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5년 09월 30일 00시 00분 00초

아기스 왕 앞에서 미친척하는 다윗

천하를 호령하던 다윗,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자부하고 나들이 다 인정하던 다윗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미친척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대문에 뭐라 알 수도 없는 것을 끄적거리고 수염에는 침까지 흘리면서 미친 사람노릇을 한다. 그렇게 해서 다윗은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왕 앞에서 물러나오는 다윗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정말 이렇게라도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야하나, 이렇게 치욕스럽 게? 골리앗 앞에서도 용감하게 했고 돌멩이 하나로 거인을 쓰러트리게 하신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 계신 것인가? 이런 회의와 절망 속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였다. 감사할 수 없는 한계점을 넘어가서 드리는 감사가 진정한 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