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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뤼겔, 보리 추수, 1565년, 118*163cm,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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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5년 11월 15일 00시 00분 00초

피터 브뤼겔, 보리 추수, 1565년, 118*163cm,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추수는 언제나 흥겨움과 피곤함이 공존한다. 열심히 씨를 뿌리고 가꾸면 때가 되어 풍성한 결실을 거둔다. 물론 자동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이 함께하셔야 가능한 일이다. 하루 종일 노동에 전념하는 이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열심히 일하는 이들과 잠시 쉬면서 새참을 먹는 이들, 일꾼들이 땀을 흘리는 만큼 베야할 곡식 단은 줄어든다. 추수 현장 넘어 동네 풀밭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어른들의 수고와 결실은 다음 세대의 행복과 안정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회 있을 때 열심히 씨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