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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 쾨더(1925년~ ), 최후의 만찬
좁디 좁은 다락방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모였다. 죽음을 앞두고 주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나눈다. 거기서 베푸신 놀라운 말씀, 이것은 내 몸이다. 이어서 주님은 이 잔은 너희를 위해서 흘리는 내 피라고 잔잔하게 선언하신다. 주님은 화면에 드러나지 않고 손만 보인 채 잔에 담긴 포도주에 얼굴이 비춰지고 있다, 피 얼굴이다. 제자들은 동그랗게 눈을 뜨거나 고개를 숙여 슬픔에 잠긴다. 유다는 뒷문 밖 어둠 속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세상을 구원한다는 것이 기독교 복음이다. 올해는 교회를 통해 이 약속을 꼭 이루어드리자고 기장 100 총회는 이것을 표어로 삼았다. 기장 여신도회는 생명을 사랑하는 여신도회가 이 선교에 앞장서자고 여신도주일을 맞아 온 몸으로 다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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