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담임목사 회의와위원회 교회학교 선교기관 커뮤니티
 
 

 
Untitled Document
<2023.4.2 주보 그림> (인도 첸나이 마드라스 크리스천 칼리지) 제8회 한국의 날 주민교회 (juminch)
gd_f60112_1680560067790.jpg (210KB)
577
파일 올린 시간 : 2023년 04월 04일 07시 15분 12초

<2023.4.2 주보 그림>

(인도 첸나이 마드라스 크리스천 칼리지) 제8회 한국의 날 

인도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의 나라가 되었다. 남한 면적의 33배니 어마어마한 땅이다. 사람만 많은 것이 아니라 인재와 경제력이 세계 정상급이고 국제무대에서 발언권도 상당히 세다고 한다. 세계 교회도 인도 출신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인도 선교는 우선 달릿이 떠오른다. 한국의 민중신학은 인도 최하층 빈민인 달릿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무척 중요하고 소중한 일이다. 조선 말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도 가난과 무지와 폭력에 찌든 사람들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섰다. 동시에 보다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궁궐과 상류층 전도에도 깊이 관심했다. 어느 한 쪽만 아니라 둘 다 선교의 중요한 과제다.

인도 활동에서 달릿이 빠져서는 안 되겠지만, 인도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에 대한 관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인도 남부 첸나이에 마드라스기독교대학교(1837년 개교)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인도 내 10위권의 명문이다. 여기에 10년 전부터 우리교회 출신 이화랑교수가 한국어학당을 열고 인도와 세계를 향해 일할 젊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뜨겁게 전달하고 있다. 또 매년 5월에는 인도 학생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있다. 이들이 어른 되었을 때, 한국에 친근한 인재로서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열심히 씨앗을 심고 있다. 

우리교회가 배출한 인물이 이 일을 위해 헌신하며 뜻깊은 소출을 내고 있다는 것은 주민공동체 모두의 자랑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큰 규모의 한국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화랑교수에게 주님이 크신 은총 내려주시기를 기도드린다.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날 행사 마치고 들어오자마자 1000평 규모의 김천 자두밭에서 노동하는 모습이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준다. 사람을 키우는 일은 멀리 보고 인내해야 한다. 우리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기도하면서 인도 첸나이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동참하고 증언하는 동역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