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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겨울수련회 다녀왔습니다!!^^[2009.02.07]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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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4년 03월 07일 00시 00분 00초











 
 
 

청소년부 겨울수련회 다녀왔습니다!!^^

주 제 - “거듭남! 진짜 나 되기!”
부 제 -
어머니가 낳은 나는 내가 아니다. 내가 낳은 내가 진짜 나다!
주제성구- “여러분은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붑니다.
여러분은 그 소리는 듣지만,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모릅니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다 이와 같습니다.” <요한복음 3장
7-8절>
장 소 - 충청남도 대천 한화콘도
기 간 - 2009년 1월 29(목)~31(토) 2박3일


♣
샬롬!
드디어 여러분이 기대하고 고대하던 겨울 수련회가 시작됩니다! 박수!! 자~ 이번 겨울 수련회 주제를 한번 외쳐봅시다! 이상하죠?
거듭남? 진짜 나 되기? 무슨 말일까요? 지금 나는 내가 아닌가? 이번 우리 수련회의 주제성구에 등장하는 인물이 니고데모라는 자입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다가와 거듭남이 무언지 물었습니다.
사람이 물음을 갖는 다는 것. 고민의 시작입니다. 사람은 왜 물을까요? 어디로 가며, 지금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왜 사람은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왜 나는 지금 여기에 와 있고,
도대체 국가는 왜 필요하고, 또 법은 왜 지켜야하나요? 교회는 왜 다녀야 하나요?
니고데모는 물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먹고 살고
부귀영화를 어떻게 하면 얻고 유지하느냐는 그런 형이하학적인 것에만 취해 사는 사람만은 아니었습니다. 그 동안 니고데모는 들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전하는 말들과 행하는 힘들을 익히 듣고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시작되는 것이죠.
니고데모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사람이
되느냐를 묻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되는 길은 하나라고. 거듭나는 것, 깨어나야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요. 깨닫는 길 밖에
없죠. 진리를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자기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죠.
사람은 참 신기하기 그지없죠. 개는 언제나 개입니다. 개
이상일 수가 없고, 개 이하일 수가 없습니다. 장미도 그렇습니다. 장미는 언제나 장미요, 어디서나 장미입니다. 장미는 장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 장미는 장미가 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거듭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람만은 그게 아닙니다. 사람은 사람이 되어야
사람이죠. 이것이 인간의 고통이라면 고통이고 은총이라면 은총인 것이죠.
은밀히 숨어계시는 하느님. 바람 속에 바람으로, 햇빛 속에
햇빛으로, 꽃 속에 꽃향기로, 물속에 물로 그렇게 숨어계시는 하느님. 우리 모습 속에 우리 모습으로, 내 속에 내 참 모습으로 그렇게 와 계신
하느님. 예수님께서는 이런 하늘의 비밀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비밀을 알아감! 거듭남! 진짜 내가 되는 것! 진짜 나를 찾는 것! 바로
사람이 되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죠.

♣ 우리 주민 청소년부는 전통적으로 여름수련회는 자연 속에서 실컷 놀며 우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깥으로 발산하는 시간이었고, 겨울 수련회는 기도와 성서묵상으로 우리의 내면세계, 그리고 예수님과 하느님과 깊이 만나는 시간으로
가져왔습니다. 이번 2009 청소년부 겨울 수련회도 그러한 전통을 살려 요한복음을 통독하며 예수님의 행적을 하나하나 밟아보고, 지금도 우리에게
하나님과 호흡하는 길을 안내 하시는 예수님을 깊이 느낄 것입니다. 함께 통독한 요한복음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여러분들의 몸짓과 글짓기로 표현할
것입니다. 또한 백배(百拜) 수행을 통해 나와 이웃 그리고 자연의 신음과 아픔에 귀 기울이며 몸과 마음을 비워내는 시간, 그리고 목사님과의 찻잔
명상과 아침 명상걷기는 그리스도 신앙으로 더욱 깊이 침잠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함께 온 몸으로 어울리는 공동체 놀이와 우리의 작은 바람을
담은 연날리기 그리고 먹거리를 나누는 밥상공동체 그리고 백제 문화권 탐방은 수련회를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이끌 것입니다.
자! 주민청소년부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조금은 무거운 주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참 삶을 사신 예수님을 따르는 작은 예수로서, 특별하고 멋진 주민
교회의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를 만나고 하느님을 시간을 가져 볼까요! 자~“거듭남!”으로 2박 3일 동안 푹 잠겨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