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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4일 청소년부 친구들과 이화랑 전도사 양명희 청년이 용산 참사현장에 다녀왔습니다.[2009.02.11] 주민교회 (jum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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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4년 03월 07일 00시 00분 00초









 
 

지난 1월 24일 청소년부 친구들과 이화랑 전도사 양명희 청년이 용산 참사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세진이 광진이 창빈이 민정이 이화랑 전도사 양명희 청년이 지난 1월 24일(토) 설을 며칠 앞 둔 그날 용산 참사
현장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교회에 모여 약 1시간 동안 청소년부 학생들과 함께 용산참사의 원인과 철거민 문제와 국가(경찰과 검찰의
태도)의 태도에 대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답답함 앞에 한 숨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무거운 마음을 안고 용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너무 무거웠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약간 들떠있던 친구들이 이내
숙연해지고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부조금도 드렸습니다.

건물은 처참했던 당시를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재연하고 있었고 그 주변의
경찰들과 전경들은 엄청난 비밀의 성스러운 장소를 보호하듯 경계가 삼엄했습니다.

슬펐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사람다운 세상 만들려고 피눈물을 쏟으셨는데, 아직 우리의 갈길이 너무 멀어짐에 슬펐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너무멀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