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Untitled Document
 |
부처님 오신 날_기념_현수막_맞짱뜨기(2005. 5.12-6.21) |
 |
주민교회 (juminch)
|
 |
|
 |
571 |
2005년 5월 부처님 오신 날 축하 현수막을 본 분들이
교회에 항의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그분들과의 하나마나한 맞짱뜨기 장면을 모아보았습니다.
[기드온 님의 글] 혹시 분당 서현역쪽에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하셨습니까?
혹시 주민교회에서 서현역 근처에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으셨나요?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기억하실는지 모르시겠지만 불교계의 성철스님이 죽기 전 사탄이여
어서 오시옵소서! 사탄을 숭배한 열반사를 남긴 말을 기억하실른지 모르겠습니다. 주민교회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러시면 안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현수막을 보고 저의 눈을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우리 기독교가 이정도까지 타락을 하였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들은 귀신의 상과 하나님의 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라고 성경에서 말하고있읍니다. 또한 베리알(사탄)와 성령이
어찌 조화될 수 있느냐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읍니다. 영혼들을 지옥가라는 것과 같으니 속히 그 현수막을 좀 내려주셨으면합니다.
사탄을 숭배하지 않는 기독교 장로회들이 많으니 여러 신앙인들의 양심을 고려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떠나 지나친 의인은 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으로 끝이나면 안되겠지요? 온천하를 얻고도 내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우리도 경험한바
하나님의 진노는 무섭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장로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현수막까지 걸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면 안될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날이 오기전에 속히 회개합시다. 여러 다른 기독교장로교의 신앙인들의 명예도 생각해
주십시요.
[사자 님의 글] 뱀의유혹
뱀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있느냐 ? 바른 여러 영혼들을 호리며
삼킬려는 너의혀에 있구나! 차라리 여러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 벙어리가 되라! 뱀아 네가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을 훼방하려는
사이비이단의 정체구나! 네가 죽을때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의 훼방이 너를 뒤따르기를 원하노라! 뱀아 여러 사람을 가증한 음란의 공기로
미혹하여 포섭할려는 너의 최면은 누구에게서 왔느냐 마귀에게서로구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귀의 능력은 제하여 질찌니라!
너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뱀아 너의 크고자 하는 마음이 하나님 보다 사람을 바라보다 망하였구나! (세상사람)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성경-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라라 님의 글] 단순한 그대
슬픈그대 부처가 바로 귀신이고 사탄이란
그대의 말은 너무 어리석구려 알고보면 부처와 예수와 그밖의 성현들은 형제 입니다 아니면 자웅동체이기도 하지요 당신의 지혜가 너무
작고 여립니다. 더욱 깊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진리의 봉우리는 하나지만 그 길로 오르는 길은 오솔길도 있고 지름길도 있습니다.
진리의 뿌리는 하나이지만 줄기마다 다른 잎사귀를 피우는 신비로운 나무 입니다.
[라라 님의 글에 대한 진리 님의
반박] 라라님은 하나님 말씀(성경)을 많이 읽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라라님의 죄의 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그리스도를 성인으로만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신구약 성경 한권은 라라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고 또한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기록한,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주신 책입니다. 우리 인간은 성인이라고 하나님 나라(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우리 인생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고 하셨읍니다. 그만큼 인생들은 부패하여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들의 좁은 눈으로 "성인이다, 아니다"라고 잣대를 제는 것이지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의 죄의 번제물이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의롭다라고 칭해주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하나님 자신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푸셔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육신의
아비가 자신의 자녀가 불효막심한 짓을 해도 자녀이기 때문에 긍휼을 베풀며 사랑하여 주는 것과 같습니다. 라라님은 라라님이
생각하는 세상의 성인들의 말을 많이 알고 의를 행한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은 하나님께서인생들에게 주신
천국복음 성경말씀의 뜻대로 행하는 자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의는 나의 죄의 희생이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의를 행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의를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정치 않는 의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의는 자기가 영광을
취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죄의 씼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실 메시아를 예표했던 구약성경의 어떤
제사의식에나 희생의 피뿌림이있어야 했습니다. 피없는 재사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예수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희생하신 것을 믿지 못하고 의를 행했다하는 것은 자신이 영광을 취하는 것밖에 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는 것입니다.
라라님! 세상의 성인이라는 석가, 공자등이 라라님의 죄를 위해서 희생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라라님이 말하는 성인들 처럼
육정으로 나신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영(성령,능력)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입니다. 세상 사람의 깨달은 말이 아닌 성경말씀을 많이
채우셔야 구원에 이를 수 있으니 말씀 많이 잃으시고, 이제는 사람의 가르침의 계명보다 하나님의 말씀 계명의 가르침에 복종하십시오.
예수그리스도 그분은 성인이 아니라 구원자 하나님이라는 이름의 뜻이 있으십니다. 시편115편 3절~9절 말씀에 석가모니가
만든 돌불상에 대하여 나와 있읍니다 . 사람들이 돌에다 눈을 새겨 놓았지만 보지 못하고 코를 새겨 놓았지만 냄새를 맡지 못하며 귀를 새겨
놓았지만 듣지 못하며 입을 새겨 놓았지만 말하지 못하며 손을 만들어 놓았지만 만지지 못하며 발을 만들어 놓았지만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합니다. 이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이와 같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세상
풍속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것들을 따르는 자들이 마지막 갈 곳은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20:10. 요한계시록21:8 등...) 라라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길 기도하며,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헛되게 돌아갈 깨달음만을 좇고 있는 스님들의 구원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시며 복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속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속심령을 살피시고 계십니다.
[김진해 님의 글] 사랑과 자비가 만난 석탄일
원래 역사는 소수에 의해 시작되고 다수의 공감(共感)으로 완성됩니다. 님의 걱정에
대해 님과 신학적 논쟁을 할 지식도 깜냥도 남아도는 힘도 없습니다. 저는 저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다른 종교에서 진리를
찾는 사람들을 인정합니다. 진리를 찾기 위해 속세의 모든 것을 버리는 결단에 숙연해지곤 합니다. 기독교인의 눈으로 보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천국도, 어떠한 진리도 찾지 못하겠지만 "어리석고 불쌍한" 타종교인들은 진리를 향한 그들만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악인도, 사탄도 아닌 그냥 길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길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상대의 다른 모습을 존중/존경할 수 있습니다. 2002 월드컵 때 우리는 한목소리로 '대~한 민국'을 외치며 승리를
기원했지만 다른 국가에 대해 아무런 적대감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적대감은커녕 한 편의 아름다운 경기를 연출하는 상대방을 존중해
주었다. 진리를 찾는 사람도 그럴 수 있고, 또 꼭 그래야 합니다. 그게 종교입니다. 종교는 보이는 것만 보는 사람들보다 편협해서는
안 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더욱 믿는 사람들은 자만하거나 선민의식에 빠져서는 안 되고 자신을 온전히 잃어버리며 우주의 모든
걸 감싸 안으신 예수의 길을 우리의 삶 속에서도 완성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편협한 종교는 적대감과 전쟁으로 이끌
뿐입니다. 편협한 종교는 민중을 편견과 분열과 아집과 전투적인 근본주의로 이끌 뿐입니다. 채플 시간을 거부한 대광고 강의석 군의
교목이었던 류상태 목사님 기사를 함께 읽어보는 걸로 답을 대신해도 될까요? 예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길'은 지금의 질서를
어겼는가, 어기지 않았는가가 아니라. 그것이 진리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것입니다. 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사랑]의
전사들인 기독교인들이 진심으로 축하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불교가 융성해지는 것도, 기독교가 더렵혀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서로 비슷한 길, 보이지 않는 길을 가는 사람들의 입가에 상긋한 웃음을 주는 것이고, 병든 세상을 사랑과 정의로
전복시키는 연대의 끈이 묶여지는 것입니다. 부디 마음을 조금만이라도 여시길..... 어느 신문에 실렸더군요. 부처님 오신날
길상사에서 김수환 추기경과 '무소유'의 법정 스님이 한 자리에 앉아 음악회를 보았습니다. 법정 스님은 그것이 또한 고마워서
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길상사 부근의 천주교 입양시설에 "헌금"한다고 합니다. 그 돈을 부정하다 말할 수 있을까요. 도리어 그게
사랑이고, 진리입니다. 잔잔한 웃음입니다. 그게 빛이 되고 소금이 됩니다. 님이 돌을 던지는 성남주민교회는 변함없이 기독교의
희망이고, 세상의 빛입니다. 한겨레신문 2005.5.18.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http://www.hani.co.kr/section-009100020/2005/05/009100020200505180935001.html")
중앙일보 2005. 5. 16. <사랑과 자비가 만난 석탄일> http://news.joins.com/et/200505/16/200505160434396401a000a100a120.html
[이에 대한 반박글] [re] 사랑과 자비가 만난 석탄일
진정한 사랑과 자비는 창조주 하나님께만 있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자비의 선물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은 우리 인간에게 부어 주셨읍니다. 하지만 이 좋은 선물을 주신 주인을 모르고 하나님께서 금한 우상앞에 영광을 돌리고 있다면 이 좋은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노여워하시겠습니까? 다만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바른 진리를 알게해 주는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김진해씨가 종교간의 화합을 위해서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세운것은 신중치
않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들은 먼저 하나님과 화합이 이루워질때 인생들과도 화합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주민교회에는 말씀에서 벗어난
것이 많은것 같아 하나님과 화합이 이루워져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들은 태어날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하더군요! 우리
기독교인들은 모든 종교간의 화합을 생각하는것에 앞서 뜨거운 지옥불에서 이를 갈며 울부짖는 영혼들의 소리를 들의며 가슴아파해야 합니다. 이
진리를 모르면 김진해씨도 돌이킬수 없는 후회를 하며 울부짖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디 말씀에서 벗어나 있으니, 예수님의 참뜻을
발견하십시오. 진정한 화합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짓없이 전할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만 보더라도 일제치하, 6.25 전쟁으로
화합의 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유교사상으로 가득찬 우리나라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짓없이 전하신 수많은 선교사님들의 순교자의 피로 화합이
이루어졌고 부강해졌습니다. 진정한 화합은 하나님만이 하시는 것입니다. 차라리 저같으면 우상과 짝하는 현수막을 거는것보다 이들의 영혼을 놓고
기도해 주며 전도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진해씨가 광명의 천사, 사탄의 그럴싸한 속임수를알면 저의 마음을
이해하실 줄압니다. 현수막을 걸으셔서 화합은 커녕 종교간에 더 큰 불란이 있는것은 왜 생각지 않으십니까? 벌써 신문 여러사람의 평가에도
하나님영광가리는 말들만 오고 가고 더 크게 이간만 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만 우습게 되고 있읍니다. 영적으로 깊이 들어가 보면 사탄이 종교간의
싸움을 일으키기 위해 마음을 충돌질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내가하려하는 것은 멸망의 길을자처하는 것이지요. 제가 현수막을 세운것을
말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과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생각하기에 종교라는 것은 아무거나 하나 선택하면 구원이 있는 줄 잘못인식이
들어가 구원의 길을 놓치지나 않을까 심히 염려되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성경에서 이러한 것은 우상숭배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갈 곳은 유황타는 지옥 못에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우상을 섬기고 있는 스님들도 오직 구원은 예수그리스도안에만 있다는 것을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속히 복음을 전하는 일만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들은 눈깜짝할 사이에 죽음에 이를수도 있으며 죽는 순간 천국이냐
지옥이냐 갈림길에 있읍니다. 주민교회에서현수막을 걸으신 것은 사람들 마음이 하나님을 바라보지못하게 느슨하게 만드는 것이며 평안을 비는 것
같지만 영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거짓선지자들이 우상과 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매가 오고
있는데도 거짓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평안하다 너희는 평안하다 거짓된 예언을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어둡게하여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하고 말았읍니다. 어찌되었던 현수막을 세우는 이 방법은 사람들 마음을 느슨하게 하여 진리의 하나님을
모르게 하며 믿지 못하게 할려는 사탄의 속임수인것 같읍니다. 얼마든지 좋은 방법이 있는데 말입니다. 진정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으면 저 사람이
오늘 죽으면 천국갈 수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의인될려하는 것(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으로 보아야 하고 진리는 진리로 보아야하는데
잘못되어 있는 것도 고칠려고 하지 않고 진리로 보는 것을 말함)은 하나님의 일을 정죄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며 진정한 의에 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우리인생을 창조하신 주인 하나님말씀은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을 히롱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컷지 맙시다.
[이에 대한 김진해 님의 댓글] 쩝... 님의 글을
읽으니 역시 후회되었습니다. 뭐라고 답글 달면 님과 같은 글이 파바박 올라올 거란 걸 뻔히 알면서도...... 두뇌와 무관하게
운동하는 자판 위 손가락 녀석 때문에....ㅠ,ㅠ; 님께서 글을 올리실 때에는 제 글을 통해 보이는 불철저한 믿음의 모습이 눈물겹게
안타까웠을 테고, 그것을 준열히 꾸짓고 회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셨겠죠. 저도 우리 교회 게시판에 올리신 님을 비롯한 몇몇
분들의 글을 읽고, 그분들의 앞뒤 돌아보지 않는 저돌적이고 전투적이고 적대적인 마음을 고쳐보려는 얄팍한 욕심이 있었나 봅니다. 그
욕심을 반성하며 님을 이해시켜 보려는 욕심 또한 접겠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긴 글을 쓰셨을 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냥 몇 자 적는
걸로 대신할게요. 저는 님의 잣대로 보면 엄청난 인본주의자, 또는 자유주의자이고, 님은 저의 눈으로 보았을 때 지나친
근본주의자입니다. 근본주의는 급진주의로 통하죠. 영어에서도 radical이란 말은 근본을 중시하는 것이고, 그래서 자신의 기준을 벗어난
대상에 대해서는 한치의 타협이나 관용을 베풀지 않는 급진주의적이라는 뜻을 갖더군요. 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머리 조아려 듣다 보니 제
어깨 위에는 마귀사탄이 앉아서 맑은 영혼을 흐뜨리고 있나 싶기도 하네요. (흑흑. 안 보이는데....) 저는 체질상 말랑말랑한 믿음을 더
좋아하는 듯합니다. 저도 기도원을 다니며 소나무도 붙잡고 저 놈을 뽑고야 하산하겠다는 심정으로 기도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
와서 보니 그것보다는 그냥 조용히 숭늉처럼 김도 안 보이는 그런 신앙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할튼요, 이런 인터넷 게시판 공간은 님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믿음있는 자들의 행동은 어떠해야 하는지, 조댕이로 하나님을 외치지만 그 어떤 악마보다도 더 악랄한
악행을 다 하는 자도 '주님만은 아시죠?' 하는 한 마디에 모든 게 용서되는지, 또는 우리는 용서할 수 있는지(에효, 또 하나의 꼬투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스읍), 다른 종교인들과 연대하여 버림받은 이웃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정말로 기독교에 대한 뭇 불신자들에게 혼란을 주는지,
믿음이 있는 자는 무엇으로 그 믿음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등등등을 정감 있게(^^) 나눌 만한 공간은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솔직히 조금 무섭기도 하고요.ㅎㅎ 그냥 님은 님의 믿음대로, 저는 저의 믿음대로 살아야겠네요. 걸어온 길이 다르고, 걸어가고자 하는
길도 많이 다른 듯합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다른 믿음을 갖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솔직히 님처럼 말씀하시면
숨이 너무 막힙니다. 더 나눌 말이 없어집니다.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어찌 대화가 성립하겠습니까. 괜히 얼굴만 붉히고,
마음만 상할 테니까요. 님은 제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예의 그 단순 명쾌한 논리(오직 예수, 예수 천당, 불신 지옥, 다른 종교는
모두 우상 숭배)로 저를 윽박지를 게 뻔하니까요. (미국을 숭배하고 "북괴"를 저주하는 신자들을 저는 진정한 의미의 우상숭배자이며 예수의
이름을 값싸게 팔아먹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만....스읍). 그냥 님과 저의 신앙의 모습이 다르구나... 조금 많이 다르구나 하는
정도로 아까운 시간을 아끼는 게 좋을 듯합니다. 님에게도 하나님의 평화가 미치기를....... 님께서 남겨주신 글에 뭐라도 더
답해야 할 듯하여.... 5월 초에 저에게 썼던 잡글입니다. 말도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만, 믿음이 약한 자의 넋두리라 생각해
주시길...
<잉어와 맹신>
장인어른이 계신 여주 수도원에 잉어가 늘 궁금했다(가을에는 적당한 크기의 연못에 부부처럼 두 마리가 느린 걸음으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겨울에는 바닥까지 닿을 듯한 두께의 얼음장 밑에서 거북이보다도 더 느린 몸짓으로 삶을 연명하고 있었다). 4월 초에 처갓집 조상을 기리는
추도회 겸 가족 식사 시간이 있어 장인어른께 겨우내 잉어는 잘 지내느냐고 여쭤보았다. 그런데 청천벽력 같은 말씀을 하신다.
일부러 딸 다인이한테 안 들릴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신다(다인이와 나는 그 잉어를 무척 좋아했다). "잉어는 없다네..."
나는 "예엣!!???" 하며 큰소리로 놀란다. 지난 겨울 여주 수도원[하늘샘수도원: 피정의 집이다. 피정이란 천주교 등에서 고요한
묵상과 수도를 위한 공간으로 몸을 피하는 것을 뜻한다. 하늘샘수도원도 무척 고요하다.]에 들렀더니 여인 한 분이 지내고 있었다. 그 양반이
사단을 냈다고 한다. 일상을 접고 갈급함이 있어서 조용한 곳으로 물러나 기도로 생활하던 그 여인이 사단을 냈다고 한다. 너무나도 진부하고
질리는 개신교 신자들의 병적 레퍼토리인데, 얘기인즉슨, 잉어들에게 나쁜 귀신이 씌어 있다고 하면서 잉어들을 몰래 잡아죽였다는 것이다.
잉어 속에 들어앉은 귀신을 볼 줄 아는 그 눈이 무섭다. 사람을 보면 오죽했겠는가? 그 어설픈 판단과 정죄가 생명을 죽음으로 이끈다. 만
가지 잡생각과 참견으로 늘 피곤해 하는 나에게도 귀신들린 자라며 달려들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훌꺽 분노가 치밀었다. 논리의 비약이
있을지라도, 내가 몸과 마음을 담고 있는 기독교가 한심했다. 어찌 기독교 신자들은 하나같이 그 모양인가...(하나같진 않다. 이름없이
좋은 신자들이 더 많다) 혹여 귀신이 씌어 있더라도, 그것을 처단할 권리가 기독교 신자에게, 아니 인간에게 있지 않음을 왜
알지 못하는 것일까? 개신교가 한국 사회에서 탕아 취급을 당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는 아예 한국 사회의 중요한 질곡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국 사회가 한발짝 더 진보하기 위해서는 기독교를 혁신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소리도 들린다. 단편적이나마
영화를 보라. '동승',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오세암' 등 불교적 세계관을 담은 영화가 우리 인간에게 던져주는 본원적 물음은
종교인 여부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성찰할 계기를 마련해 준다. 그러나 영화에 가끔 등장하는 기독교는 늘 우수꽝스러운 광적
집단이거나 표리부동한 인간의 전형으로 그려진다. 개인의 잘못을 기도 한 방에 청산하고, 돌아서면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진정한 회심이
결여된, 얕은 종교인들로 비춰진다(로보캅, 할렐루야). 교회는 진리를 아는가? 진리는 무엇인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했는데, 자유케 하는 진리를 교회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 우리는 자유케 하는 진리를 찾아가고 있는가? 믿음은 계속
갱신되는 것인데, 기독교는 늘 갱신하고 있는가? 맹신 속에는 자유가 없다. 맹신은 신앙도, 죽도, 밥도, 불쏘시개도 아니다.
없는 귀신을 만들고, 믿지 않는 자와 다른 종교를 가진 자들에게 저주와 야유를 퍼붓는 신자들. 제발 세상의 모든
생명을 온몸의 피를 다 흘려 살리신 예수를 싸구려로 팔아먹지 말라. 그분은 시들어가는 풀꽃도 꺾지 않는 분이다. 떨어지는
꽃잎에서 우주를 보는 분이시다.
여주에 가게 되면 아기 잉어 몇 마리를 구해 풀어주어야겠다. 모든 생명 있는 것들에게
마음모아 합장(合掌)...
[이에 대한 또다른 반박글] [re] 사랑과 자비가 만난
석탄일 주민교회 형제님! 주민교회에서 하나님말씀 성경으로 신앙을 삼고 계시죠! 그러면 하나님 말씀, 성경에 있는
것 외에 더하거나 성경에 있는 것을 빼버리며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섬길 수 없읍니다.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에 누구든지 이 말씀을 빼거나
더하거나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 성경에 귀신이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이천년전에 이 땅에 오셨을때 귀신에 눌린자들에게서 귀신을 내쫓아 주며 자유케 해 주셨읍니다.
승천하실때 예수님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이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이제는 절대 없는 귀신을 기독교가 만들어 내었다라고 말씀에 어긋난
소리를 하지 마십시오! 형제님 무당,절에 있는 중들도 귀신, 잡귀를 몰아낸다며 푸닥거리를 하며, 절에서는 굿을 해주며 부적을 써서 부치기도
하잖아요! 세상 사람들이 잡귀, 귀신을 내쫓는다 하는 것은 귀신과의 장난질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단이 사단을 내어 쫓는 것은 분쟁이 일어나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행하는 이러한 일은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는 일이며 황폐하며 무너지며, 이러한 것은 영원히 설 수 없다
말씀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쫓아 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자유를 누렸으며 하나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읍니다. 한
사람이 두주인을 섬길 수 없읍니다.(마6:24) 속히 형제님에게 유일하신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모든 것이 바로 보여지길 바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것에 자유함을 누리십시오. 바다에 사는 모든 어류, 육식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짐승, 이것들은 인생들이 취하라 허락한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서에 보면 짐승은 죽는 즉시 혼은 땅으로 내려가 없어지는 것이다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된 인생들의
영혼은 우리의 창조주인 주인을 찾아서 하늘 위로 올라가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만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중에 거하느냐? 천국에서 영원히
영생하느냐?는 차이입니다. 부디 형제님이 땅으로 꺼저 없어질 생명체에(어류-방생,합장) 연연하시지 마시고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인생들의 구령의 문제에 연연하십시오. 부디 성경으로 신앙을 삼고 계시다면 하나님께 구별되이 드리는 법을 배우십시오. 하나님께는 흠없는 것을
구별해 드려야 겠습니다. 구약성경 레위기, 신명기를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성경으로 신앙을 삼고 계시면서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한다"
현수막까지 걸으셔서 얄팍한 사람의 생각에서 난 흠 있는 것을 하나님의 일이다라고 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양의 기름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을 원하셨읍니다. 하나님게서는 화합을 앞세운 수양의 기름보다 많은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아는 믿음에
자라나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이에 대한 김진해 님의 댓글] 네... 잘 알겠습니다.
가르침 고맙습니다. 이야기하는 맥락이 너무 달라 더 진도를 안 나가는 게 피차 덕이 될 듯한데.... 부디 앞으로 자기 믿음의
잣대와 조금만이라도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보시더라도 회개하라거나 하나님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며 윽박지르지는 마소서.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님과 다른 생각, 다른 모양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겁니다. 제가 쓴 답글의 주제를 너무 벗어난 이유로 저를
타이르시니 제가 참 난감하군요. 님께서도 진리 안에서 自由하다고 생각하실 테고, 막대기보다 더 보잘것없는 생명이긴 하지만 저도
진리를 찾고 그 안에서 자유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이야기에 이런 얘기가 있더군요. 옛날 어떤 나라에 너무나 희귀한 새가 한
마리 날아왔답니다. 그 나라 임금은 무척 기뻐서 소와 양과 돼지를 잡아 대접하고 나무 밑에서 멋진 음악을 연주하게 하여 새를 즐겁게 해
주었다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새는 오히려 정신없어 하고 슬퍼하면서 전혀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임금은 비록 선의를 가지고
음식도 대접하고 음악도 연주해주었지만, 새의 마음, 새의 형편은 전혀 고려하지도 인정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새는 임금의 호의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자기가 아닌 존재, 인간이 아닌 피조물, 기독교가 아닌 종교, 종교인이 아닌 사람의 삶을 깊이 인정하고 또한
흔쾌히 그들과 공생하여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의 진리 아닐까요? 비기독교인에 대한 저주가 시작되는 바로 그 순간, 예수님의
고난과 승리, 사랑과 평화는 가려질 것 같아요. 교리문답식으로 세상을 살 수는 없잖습니까? 진리는 단순합니다. 단순하다는 것은
딱딱하고 옹졸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더러운 것들을 다 감싸안을 만큼 넓고 보드라운 것입니다. 님도 진리 안에 있으시죠?
^^; 귀신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귀신 들려 고통 받는 사람(또는 잉어^^)을 안아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죽이지
말고요...ㅠ.ㅠ). 또 글이 길어졌습니다. 님의 지적에 마음 무겁기도, 버겁기도 하구요 (이젠 답글 안 해도 용서해
주시겠죠?^^;; 아니면 다른 분들이 답을 하시던가...^^;;) -- 요즘 비도 내렸다가, 어느새 내리쬐는 뙤약볕에 맑은 땀을 쏟기도
하고,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은 또 살갑게 풋풋하네요. 하나님 호흡이 온 우주에 가득합니다. 샬롬!
[먼저 바라 보아야 할것! 님의 반박 글] 먼저 바라 보아야 할것!
김진해형제님!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모든것을 바라보시면 멍에가 가볍습니다. 무거운 멍에를
예수그리스도께 내려 놓으십시오! 그리고 약한 믿음이 조금 더 강하여 지십시요. 그리하여 왜 그리스도 진리에 거하지 못한 자들을 오직 그리스도
안에 거하도록 전도해야 되는가를 생각하십시오! 답은 성경안에 있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전하면서 모든 것을 수용하고 있읍니다.
천국길은 오직 한길입니다. 형제님이 오직한길(예수생명의 길)만 제시해주는 자로 변화되기를 바랄께요! 그리스도인들은 여러 갈래의 사망의 길을
제시해 줄 수 없읍니다. 모든 시험에서도 답은 하나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은 여러가지이지만 천국길은 단 한길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좁고협착한 천국길로 인생들을 인도할려는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당시에는 이 길을 따르기가 괴로울지 몰라도 후에는 큰 영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들이 만들어놓은 길은 여러 갈래지만 천국길은 오직 한길입니다. 여러갈래의 길을 먼저 보지 마시고 정상에 누가 서 있느냐를 바라
보십시오. 목적없이 오르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내가 오르고자 하는 산의 정상에 예수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오르지 마십시오. 필경 사망의
길이라 길을 잃어 버릴것입니다. 성경은 인생들의 생각으로 풀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풀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정상에서 서 계시는 주인이 인정하지 않는 길은 아무 쓸모가 없읍니다.
[이에 대한 김진해 님의 재반박 댓글] 실명으로
글을 쓴다는 게 역시 심적 부담이 엄청난 일이군요. 사실 기분이 더럽군요. (주위 동료에게 이런 상황을 말했더니, 인터넷에서 가장 큰
대응(그 양반의 언어로는 '응징'(후훗 죄송^^)은 묵묵부답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님(들)께서 성의를 갖고 글을 쓰시는 한 답을 안 할
수가 없네요. 게시판에서는 상대의 진심을 찬찬히 경청하는 대화는 성립하기가 쉽지 않나 봅니다. 특히 님처럼 말씀에 철저하고 성령
충만하신 분들과는 영 주눅이 들어서리...ㅠ.ㅠ; 그렇긴 하지만, 할 일이 너무너무 밀려 있음에도, 님(들)께서 사실에 눈감고, 남의
얘기를 자신의 틀에 맞게 짜맞추는 모습을 보면서 글을 다시 안 쓸 수가 없네요.ㅠ.ㅠ;(아... 정말 미치겠다.-.-;) 주제를 벗어나
후미를 치는 것은 매우 비겁한 행동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유일성을 부인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다른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님(들)과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부디 잘 되실지는 모르겠으나,'상대를 인정한다'는 것이 마치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여전히 비종교인, 타종교인들이 있다는 것이며, 그들에게 최후의 일인까지, 또
땅끝까지 전도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비종교인, 타종교인 중에도 (진리에 도달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 엄연히
(엄청)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거짓된) 타종교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오직 설복/교화의 상대로만
대상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허나 상대와 진정한 대화하고 상대를 인정해 주는 것도 또 하나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누가 예수님께 더 가까이 있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충실히 따르고 있느냐 하는 것과는 사실 무관한 문제 아닐까요? 저는
하나님 품에서 이미 평안하게 있는데 어딜 더 돌아오라는 것인지... ^^ 귀신에 대한 언급도 저로서는 참으로 억울한 면이 있네요.^^; 이
이야기가 나온 맥락은 수도원에 묶고 있던 어떤 여인이 애꿎은 잉어 부부를 보고 귀신들렸다고 몰래 잡아죽인 일에 대해 '없는 귀신을 만들었다'고
말한 게 전부입니다. 그런 귀신까지 있다고 할까요, 설령 잉어에 쓰인 귀신을 보았다고 해도 잉어를 잡아없애는 게 모든 생명의 주인인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바른 태도인가에 대한 비분강개였습니다(거기에 저와 제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던 잉어이기도 했고요). 성경 어디에도
인간의 생명만이 중요하고, 다른 생명이나 피조물들은 마음대로 처벌해도 되는 권한을 주었다는 말을 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 님(들)께서는
주민교회가 전철역에 붙여놓은 부처님오신날 축하 플래카드에 대한 문화적 충격(^^!)이 이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 입에서 나오는 모든 언어를
적대시하게 만들고 꼬투리를 잡고 설복시키려 만들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부디 그런 마음 내려놓으소서. 부족하고 부족하고 부족한
신자들이지만, 죄인이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죄사함을 받은 행복한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병든 세상을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과 하나님의
세계를 더욱 건강하게 가꾸는 청지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지, 엄격한 교리나 제도, 세치 혀 속에 결코 절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사랑과 평화의 실천이
부족한 저는 죄인입니다. 허나 사랑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대부분의 주민교회 교우들은 아마도 님(들)보다는 훨씬 하나님의 나라
가까이에 있을 겁니다. 교리에서 반 발짝만 걸어나오세요, 하나님의 평화는 님(들)과 같은 마음으로는 절대로 오지 않아요. 제가
실명으로 답을 한 것은 고백적인 말을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저는 이러이러한 마음이에요....하는. 님의 고백적인 말씀도 듣고
싶네요. 유일신을 믿는 기독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파르라니 머리깎은 스님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불의한 기독교인과 정의로운
비기독교인을 보았을 때 또 어떤 고뇌가 되는지(어떤 책에는 '예수를 모르는 예수쟁이들', '예수를 모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표현도
있더군요), 연못을 헤엄쳐다니는 잉어들을 보면 어떤지, 푸껫을 강타한 해일에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 교회를 다니지 않아 벌 받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유가족이라면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어떤 힘인지........... 이런
거 자꾸 생각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는데' 하나님의 뜻이 진정 무엇인지를 잘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거 잘 찾자고요! 2005/06/22
[이에 대한 답변 님의 반박 글] [re] 먼저 바라
보아야 할것! 김진해 형제님! 말씀에서 벗어난 자유는 맹신일 뿐입니다. 서로 믿음의 사상이 뜰린 관점을 떠나
화목과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복하지 않는 교만한 마음때문인것 같습니다. 김진해 형제님이 다니는 주민교회가 성경으로 신앙을
삼고 있는 교회가 아니라면 서현역에 현수막 거는 일에 제가 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민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인 성경으로 신앙을 삼고
믿음생활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의 입각한 메세지를 보내어 하나님의 심정을 전달한 것 뿐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으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컷는 것은 성경에도 없는 잘못된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은혜를 떠난 세상의 자유를 버리고 예수그리스도안의
진리의 자유를 누릴수 있도록 기도해보세요 답변??? 먼저와 나중은 인간이 어리석음에 만든 분별심이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
틀린소리입니다. 반드시 세상의 돌아가는 위치는 먼저 해야할 일부터 질서가 정해졌습니다. 먼저 나와야 사는 것이 있습니다.
엄마 태속에 있는 아기는 머리 부분부터 나와야 죽지 않고 안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이 엄마태속에서 세상에 나올때 머리
부분부터 먼저나오도록 조성하셨습니다. 우리 인생들 또한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지 않으면 필경은 사망의 길입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칠때도 쉬운것부터 먼저 풀어야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지혜의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아야 분별력 있게 살 수
있으며, 좋은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먼저 해야할 것을 아는 것은 인간의 어리석음이 만든분별력이 아니고 하나님에 지혜로 가르치시는 인간
세상의 질서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셨다면 우상을 숭배하는 현수막을 걸으셔서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보다 우상을 섬기는 비중이 더 커서 하나님 말씀을 버린 것이 아니겠읍니까?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우상을 섬기고 있는 스님들에게 바른
것을 알게 해주지 않으면 순간 구원의 길을 놓치는 분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인생들은 하루동안에 무슨 일이 있을지 알 수 없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수막을 걸으신 것은 우상을 찬양해도 된다라는 잘못된 가르침이며, 그들의 영혼구원의 길을 가로막는 엄청난 살인행위와도 같다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먼저 하나님 사랑을 해야 이웃 사랑도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감사함" 님의 댓글] 세상의 자유와
그리스도안의 자유에 대하여... 세상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인간의 말이다. 인간의 말 이전에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세상이다.
따라서 세상의 자유나 그리스도안의 자유는 인간의 말이다. 동시에 이미 자유케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먼저와 나중은 인간의 어리석음이 만든
분별심이다. 하나님은 먼저와 나중의 경계가 없는 세상의 중심이 아닐까요? 주민교회는 주님의 교회요 또한 세상의 교회다. 님의 글에 감사할
따름이다.
[이에 대한 "감사한 답변" 님의 댓글]
답변 ?저는 하나님에 은혜를 받아 하나님께서 이루신 모든 섭리와 창조가 믿어지고, 님은 아직 하나님에 은혜를
깨닫지 못해 하나님의 창조와 그분의 전지전능하심을 멸시하며 무시하는 것이겠지요! 부디 님에게도 하나님에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살자가 없읍니다. 자기 자신만 보이는 것이 교만입니다. 하나님에 말씀 성경에서는 진화가 아닌 창조를
말하고 있읍니다. 다행인것은 님께서 지옥이 아닌 천국에 들어갈 기회가 아직 막혀있지 않다는것입니다. 왜냐하면 님께서 성경은 같고
있으니까요! 님 곁에 성경책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어렵더라도 성경을 많이 일으십시오. 그안에서 하나님에
세미한 감동을 받으실 것입니다. 저도 저의 반평생 교회를 다니면서 믿어지지않아 졸고 다닌 적이 있읍니다. 지금은 어떤 개기로 하나님에 큰
은혜를 입어 성경이 믿어지면서 이렇게 하나님에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었읍니다. 점치는 무당들도 그냥 무당노릇을 하겠읍니까?
그들도 귀신이 가져다 주는 무엇인가를 체험을 해서 점쟁이 노릇을 하는 것이지요! 곧 귀신이 가르쳐 주는대로 점을 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귀신은 거짓말 하는 자다라고 기록되어 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단, 귀신들을 가두기위해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이천년전에 이 땅에 오신것도 귀신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도 그냥 하나님을
믿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믿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어서 믿는 것입니다. 님은 님에게도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껴보십시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