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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5일(토) ‘주님 나의 이 답답함을 살펴주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시옵소서!’ 1. 예레미야애가 1:20 (구약 1144쪽).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2. 요한복음 4:29 (신약 148쪽).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예루살렘 멸망의 노래가 너무나 진솔하고 깊은 아픔을 가감 없이 토해낸다. 구구절절 그 안에 자신이 당하는 고통을 꼭 눌러 담았다. 환난은 '좁음'이고 가슴의 답답함이다. ‘내 내장이 불타고[끓어오르고]’에 바로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버린다’가 이어진다. 우리말로는 열불 나고 환장하겠다는 말이다. 상한 속의 진액이 밖으로 흘러나온다. 반역이 크다는 말은 같은 단어의 반복을 통해서 뚜렷하게 표현된다. 밖과 안엔 온통 죽음[의 그림자]뿐이다. 괴로움 이상의 마음과 함께 통한의 고백이 이 문장 안에 담겨 있다. ‘보시옵소서 주[야훼]여! 내가 얼마나 답답한지를’ 그의 심정이 묻어난다(cf. 삼상 1:15-16). 우물가의 여인으로 알려진 이의 말이다. 여자는 이미 말했다.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19절). ‘나는 당신이 선지자이신 것을 봅니다!’ 안다는 말이요 간파했다는 뜻이다(perceive: RSV). 그는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알아 준 선지자 예수를 알아본 것이다. 여인은 그를 동네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그들은 예수께로 와서 스스로 말씀을 듣고 체험적으로 알게 된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42절). ‘와서 보라!’(1:39.46). 부르는 음성이요 초청의 소리다. 스스로 체험하고 믿는 자가 되라!(cf. 20:24-29).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당하는 불행에 스스로 책임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그러나 달리 어찌할 수 없는 탓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살펴주시옵소서. 우리의 속마음을 알아주시고 구원해 주실 분이 주님 외에 누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유혹에 약하여 빨리 죄악에 빠지고 시련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여 쉬 넘어지는 죄인들입니다. 주님께서만이 우리의 죄악을 사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실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이해하시어 우리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시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시어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을 자랑하고 소개하여 다른 사람들도 주님을 만나 기쁨을 알고 평안을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고통과 재난에서 구해주신 주님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찾고 발견하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65장 (내 영혼아 찬양하라);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505장 (온 세상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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