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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6일(토) ‘주님은 정확히 살피시고 판단하시고 공정하게 보응하신다!’ 이주형 (pfrrhee)
2025년 07월 26일 06시 52분 00초 560

2025년 7월 26일(토) ‘주님은 정확히 살피시고 판단하시고 공정하게 보응하신다!’

 

1. 예레미야 21:14 (구약 1084쪽). 내가 너희 행위대로 너희를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모든 주위를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마태복음 25:21 (신약 43쪽).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벌하다’로 번역된 단어의 근본 뜻은 ‘방문하다’이다. 하나님의 방문은 그 방문을 받는 사람에게 심판을 의미한다(cf. 시 130:3). 곧 거룩하신 하나님을 마주 대하게 되는 사람은 불가불 자신이 그분 앞에서 노출되는 그래서 숨길 수 없는 부끄러움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죄가 낱낱이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방문은 당사자에게 샅샅이 현장 조사를 받듯이 정밀하게 진행되는 심사를 받는 것으로 경험된다. 물론 그 심판은 새로움으로 거듭나게 되는 관문이 된다. 하나님을 만난 이는 이전의 자기 자신으로 남을 수 없다. 하나님은 그가 만난 이를 자신의 사람으로 바꾸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강한 영향력에 의해 붙잡히게 되고 그는 그때부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밖에 없다.

‘착하고 충성된 종’은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았던 종에게 하신 주인의 말로서 동일하다. 주인의 정의다. ‘착하다’는 주인의 자리에서 하는 평가로서 주인에 대한 그의 태도를 진술하는 것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고운 심성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착하다’는 오히려 이어지는 ‘충성되다’를 강화하는 관용어로 기능한다. 착하고 충성된 종은 사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 24:45. cf. 10:16)의 – 앞쪽에 나온 열 처녀의 비유(1-13절)가 그중에 지혜 주제를 진술하는 것에 비해 – 한 면인 충성을 설명한다. 그에게 주어진 보상은 주인의 잔칫상에 함께 앉게 되는 명예와 더 많은 책임을 맡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살아갑니다. 어떤 것도 결코 숨겨질 수 없는 주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드러내 놓고 다만 깨끗하고 정결하게 되어가게 하십니다. 주님의 면전에서 정직하기를 요구받으며 우리는 점점 더 주님의 사람으로 다듬어져 가고 변화되어 가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가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다름 아닌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 주님을 향하여 산 우리의 삶이 보상받을 만큼 값진 것이 되게 하십니다. 아멘.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496장 (새벽부터 우리);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