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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일(토) ‘서로에게 나쁜 마음을 먹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참으로 겸손한 이가 되게 하소서’ 1. 스가랴 7:10 (구약 1318쪽).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2. 베드로전서 3:8 (신약 380쪽).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이 구절의 끝 부분에 마지막으로 언급된 것은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대하여 불행[하게 할 것]을 마음 속에서 곰곰이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해서는 안 되는 숙고다(cf. 시 36:4; 64:2; 140:2; 잠 12:2.20).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잠 3:29-30) 앞에는 더욱 적극적인 요구가 있다(잠 3:27-28). 나쁜 마음은 지배욕에 뿌리를 두고 있다. 강자[주류]는 약자[주변부]를 억압하려는 욕망에 지배를 받는다. 그는 사자가 굶주린 곰 같은 상태의 인간이다(잠 28:15). 압제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부정이 된다(출 22:21; 23:9). 해코지 하려 해서는 안 된다. 그 해서는 안 되는 생각과 도모의 맞은편은 매우 밝고 적극적인 것이다. 공감과 사랑과 연민과 겸손 등이며 이것들은 같은 부류에 속하는 개념들이다. [마음가짐과 상대에 대한 태도로서] 겸손은 열거된 덕목들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랑은 겸손과 분리될 수 없다(빌 2:1-4[2-3]). 겸손이 지혜다(cf. 잠 11:2. vgl. 고전 3:18). 예수는 그 결정적인 겸손의 예가 되신다(빌 2:[5-]6-11). 베드로 서신의 이어지는 구절들은 그것을 포괄적으로 말하고 있다(9-17절).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이 공동체의 기초다(롬 12;16; 고후 13:11). 처음 교회가 그랬다(cf. 행 1:14; 2:46; 4:24; 5:12 etc).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참으로 따듯한 아버지이십니다. 말없이 크신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늘 아버지를 닮은 자녀로서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넉넉히 주시면서도 생색내지 않으시고 또 후하게 베푸시면서도 아깝다 여기지 않으시는 하늘 아버지의 그 품성을 닮은 주님의 자녀이게 하시옵소서. 오히려 나누어 주시는 것에서 기뻐하시고 유익이 되게 하시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으시는 주님의 선한 마음을 우리도 본받아 서로를 형제로 대하고 겸손하고 품격을 갖춘 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19장 (주 하나님의 사랑은); 221장 (주 믿는 형제들);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475장 (인류는 하나 되게);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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