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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금)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복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이주형 (pfrrhee)
2025년 10월 17일 06시 36분 48초 552

2025년 10월 17일(금)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복 없이 살 수 없습니다!’

 

1. 창세기 32:26[히27절] (구약 50쪽).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 마태복음 19:13 (신약 32쪽).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야곱은 낯선 방문자의 축복을 받는다. 얍복강가에 나타난 이 사람은 도대체 어디서 온 누구인가? 야곱은 누구와 더불어 씨름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등에 업고 그를 대리하는 천사였는가?(28.30절). 그는 왜 날이 새기 전에 떠나려고 했던 것인가? 밤에 속한 이로서 그는 해가 떠서 남들이 보기 전에 사닥다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려고 했던 것인가?(cf. 창 28:12). 야곱은 그에게 축복을 받으려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도 그를 놓아주지 않을 태세다. 왜 복이 필요한가? 그것 없이는 자신 앞에 놓인 장애물을 제거할 수 없고 문제의 숲을 헤쳐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복은 풍요로운 생육을 위한 것을 비롯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다양한 능력들이다(창 1:26-31[28]).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주심을 바라고 사람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 축복은 안수와 함께 이루어진다. 모세는 백성이 자신 이후 '목자 없는 양들'이 되지 않도록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자신의 후임자로 삼았다(민 27:15-23).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신 34:9). 손을 머리 위에 올려놓는 것은 담장을 둘러친 뒤에 이어지는 후속행위로서 지붕 얹기처럼 묘사된다(cf. 시 139:5). 축복은 하나님의 보호 속 안전과 풍요를 바라는 소원 행위다. 신약성서에서 안수는 주로 병을 치유하는 행위와 연결되어 있다(막 6:5; 7:32-35; 8:22-25; 눅 13:13; 행 28:8 etc).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길이 가로막힐 때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십니다. 우리는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등불을 따라 길을 찾아갑니다. 주님께 묻고 알려주시는 그 길을 따라감으로 문제를 풀어가며 장애를 극복해가며 그것이 도리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의 큰 뜻 안에서는 우리가 마주 대하는 어려움과 시련도 의미가 있는 것이라 믿으며 기도하며 의지하며 극복하며 나아갈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 길을 열어 주시고 필요한 것들로 복을 내려 주심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