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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4일(화)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향하여 진정 새로운 삶을 살리라!’ 1. 시편 116:9 (구약 889쪽).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2. 로마서 6:11 (신약 247쪽).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죽음에 직면했던 시인이었다. 자신이 사지에서 살아온 것과 같음을 알고 있다. 시인은 그것을 의식하고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호의에 대한 감사와 주님 앞에서 살겠다는 다짐을 담은 그의 고백이다. ‘내가 살아 있는 이들의 땅들에서 주[야훼]의 면전에서 걸어가리라[살아가리라]!’(Ich werde wandeln vor dem HERRN in den Landen der Lebendigen: ELB). 그의 태도가 분명하다. 그는 하나님에 의해 구출 받은 이들의 일원으로서 그분 앞에서 살아갈 것을 선언한다. ‘의인의 회중’에서 그들 중 하나로 살겠다는 것이다(cf. 시 1:5-6). 그가 받을 몫이다(cf. 시 142:5[히6절]).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더불어 살게 되는 새 삶의 길을 걷는 이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3-5.8절). 그것이 뜻하는 바는 분명하다. 욕망에 사로잡힌 자신의 죽음이요 그리스도에 의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그 길을 가는 이들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낡은 자아로서 자기는 없다. 자기 생각이나 자기 욕심이나 자기 의지는 자신을 살리신 이에게 귀속되었다(고후 5:15.[17]. cf. 롬 14:9). 그의 삶은 즉 그가 사는 이유와 목적은 이제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된다. 새로운 자아/자기이다. 그의 삶은 그대로 산 제사가 된다(cf. 롬 12:1-2).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죽음의 세력들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구해 주시고 새롭게 살아가도록 기회를 주십니다. 그저 제 욕심 하나 이루겠다며 충동과 본능에 따라 살았던 과거를 벗고 우리에게 새 생명을 허락해주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가장 값진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내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오히려 내 가치가 실현되고 주님을 위한 삶에서 내 존재의 의미가 드러나는 참 신앙을 이루어가며 살게 하시옵소서. 욕심이나 추구하며 살던 낡은 옛 사람이 죽어서 오히려 많은 열매를 맺는 새 사람으로 살아감으로 그렇게 우리의 인생이 그대로 찬송이 되고 노래가 되고 기도가 되는 산 제물로서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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