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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5일(수) ‘우리의 지식이 최고에 이르러 최고 선한 것을 분별하여 따르게 하소서!’ 이주형 (pfrrhee)
2025년 11월 05일 06시 35분 50초 597

2025년 11월 5일(수) ‘우리의 지식이 최고에 이르러 최고 선한 것을 분별하여 따르게 하소서!’

 

1. 예레미야애가 3:40 (구약 1147쪽).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2. 빌립보서 1:9-10 (신약 318쪽).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루살렘 멸망을 슬퍼하는 노래 곧 비탄과 후회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자 동시에 반성과 회개의 노래인 애가에는 그러므로 다짐이 들어 있다. "우리가 우리의 행위들을 살펴보고 주[야훼]께로 돌아가자!" 깨달음이 없이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버지를 떠났다가 돌아가게 된 이른바 탕자로 불리는 아들은 비참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간 회개의 예가 된다(눅 15:11-32[17-21]). 회개는 깨달음에 따른 결연한 결단행위이다.

사도바울이 바라는 내용의 일부다. 지식과 모든 총명함 가운데 사랑이 점점 풍성해지고 최고의 선한 것을 탐구하여 구별한 그것을 선택함으로 그리스도의 날 즉 재림의 날이자 심판의 날에 부끄러움 없이 다만 칭찬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것은 결국 그리스도가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것이 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18-21절). 그를 아는 지식보다 더 고상한 것은 없다(3:7-9.[10-14]). 참으로 지혜로워지고 더욱 명철할수록 알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 맘대로 살아가는 것을 자유라 여기며 사실은 욕망과 탐심의 종이 되어 방황하며 허송세월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보게 하시고 아버지에게로 돌아와 아버지의 사랑 속에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아들딸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이 떠지게 하시고 그 깨달음 가운데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배울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을 놓치지 않게 하시옵소서. 죽기까지 하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시어 끝내 부활의 첫 열매로서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되셨음을 기억케 하시고 우리도 깊은 자각 속에서 참 생명의 길이신 주님의 뒤를 따라감으로 부활에 이르게 하시옵소서. 항상 복음 안에서 찾은 최고의 길을 택하게 하시고 끝까지 주님께서 보여주신 최상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525장 (돌아와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