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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금) ‘독수리의 훈련처럼 주님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강하게 훈련을 시키십니다!’ 1. 신명기 32:11-12 (구약 314쪽).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2. 요한복음 10:29 (신약 163쪽).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출애굽의 과정은 그렇게 은유적으로 묘사된다. 독수리의 극한적 새끼 훈련과정과 같았던 것이다. 둥지를 떠나도록 날개를 펄럭이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새끼를 받기도 하고 날개 위에 업기도 하며 인도해 가신 것이다(출 19:4). 그렇게 자유롭게 창공을 나는 독수리로 성장하도록 안락한 보금자리와 같은 애굽에서 이끌어 죽음의 위협이 상존한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것이다. 그들은 날개 치며 창공을 오르는 성장한 독수리가 되었다(cf. 시 103:5; 사 40:31). 선한 목자 예수는 자신이 맡은 양들을 결코 빼앗기기 않을 것이라 하신다. 그는 목숨을 다하여 자신의 양들을 지킨다. ‘목숨’을 거느냐 하는 것이 선한 목자와 삯꾼과의 차이다(12-13절). 양과 목자의 관계는 ‘음성’을 매개로 한다(3-5.27절). 양은 목자의 음성을 분별할 줄 안다. 예수는 양들에게 생명 즉 영생을 주고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다(10-11.28절). 영생은 그가 주신 목숨 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천국은 익숙한 목자의 음성을 다시 듣게 되는 곳이리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의 인도는 우리에게 크나큰 시련과 같았고 도전이었습니다. 게으르고 육적 삶에 익숙한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밀어내시고 자유하도록 강제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안락한 과거의 인습과 낡은 요람으로부터 이끌어내어 드넓은 자유의 들판에 세우신 주님의 불가항력의 은혜는 우리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도전이 되어 마침내 우리로 하여금 인간적 나약함과 두려움과 무능을 극복하고 우리 자신의 지혜와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 주님의 백성이며 주님의 군대로 다시 태어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목자의 음성을 따라 좁은 길을 걸으며 극한의 시험 속에서 겸손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 끝내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에 이르게 됨을 믿으며 감사합니다. 아멘. 찬송가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449장 (예수 따라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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