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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아버지의 은혜와 진리를 만나고 인자함과 진실함을 경험합니다!’ 이주형 (pfrrhee)
2025년 12월 24일 06시 35분 29초 567

2025년 12월 24일(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아버지의 은혜와 진리를 만나고 인자함과 진실함을 경험합니다!’

 

1. 시편 89:14[히15절] (구약 868쪽).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2. 요한복음 1:14 (신약 142쪽).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의와 공의는 정치와 재판의 근본이다. ‘주께서는 죄악을 좋아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죄악은 주님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시 5:4 표준새번역. cf. 삼하 22:24). 하나님 경외와 악은 공존할 수 없다(욥 28:28; 잠 3:7; 8:13). 욥은 그런 사람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한 이였다(욥 1:1.8; 2:3). 인자함과 진실함은 마치 태양이 비치는 따듯한 볕과 밝은 빛과 같이 이해될 수 있다. 그가 계신 곳에 언제나 있는 것 곧 그의 본질에서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시요 자비로우신 통치자이시다. 그에게는 의로움과 긍휼이 분리될 수 없이 하나로 존재한다(cf. 시 85:10).

말씀이 육신의 옷을 입었다. 신이 즉 말씀(logos)으로 – 헬라철학에서 최고의 이념이자 힘인 이성이다 – 계시는 분이 사람으로 나타나신 것이다(cf. 빌 2:6-11). 빛이 모양을 갖고 향기가 만질 수 있는 형체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신이 인간이 되었다고 하는 소위 화육은 그리스도교 복음의 핵심이다. 그가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요 그에게서 하늘 아버지의 은혜와 진리가 조금도 모자람이 없이 드러나 그를 통해서 하나님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고 그와 접촉할 수 있게 되었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요 6장)인 아들 예수는 곧 하늘 아버지께로 가는 참 생명의 길이신 것이다(요 14:6).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공의로우시고 또한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원칙대로 하시되 또한 우리를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값을 치르시어 정의가 이루어지게 하시되 크신 긍휼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 예수에게서 하늘 아버지를 보고 만나고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사람으로서 주님의 진실함과 인자하심을 체험하며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그에게서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발견하고 그의 뒤를 따라 우리도 참 지혜와 힘을 얻어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548장 (날 구속하신); 203장 (하나님의 말씀은); 208장 (내 주의 나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