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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수)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고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신다!’ 이주형 (pfrrhee)
2025년 12월 31일 06시 39분 40초 569

2025년 12월 31일(수)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고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신다!’

 

1. 시편 147:14 (구약 909쪽).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2. 마태복음 5:9 (신약 6쪽).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께서 경계(境界)를 평안하게 하신다?! 평화가 유지되도록 지키시는 것이다. 담장이 불안정하면 그 안에 사는 이들이 충분히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 '담장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경계가 불분명하고 불안하면 평안이 깃들 수 없다. 평안은 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주변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서로간의 상태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불성곽이 되어 성벽을 지켜주시고(슥 2:5) 그 안에서 배불리 먹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안전과 풍요를 보장해 주신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 즉 평화를 만들어가고 수립하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들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다(cf. 마 13:38). 하나님의 아들들은 오직 그 사람들에게만 붙여진 복된 칭호이다. 궁극적인 복인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들이 받는 보상인 것이다. 화목은 의무다(잠 3:29-30; 마 5:23-24). 하나님의 아들들은 사도 바울에게도 등장하는 개념이다. 하나님의 영에 이끌리고(롬 8:1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해서 가능하게 되는 새 신분이다(갈 3:26).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주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주의 뜻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인도하시고 도우시니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이웃과 화해한 사람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있는 곳에 평화가 이루어지고 정착되게 하시고 평안 가운데 우리의 평생이 주님께 드려지는 진정한 예배자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늘 아버지께서 그러하시듯 우리도 주님의 아들딸로서 손색 없이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137장 (하나님의 아들이); 424장 (아버지여 나의 맘을);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408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