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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1일(주일)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하나님을 알게 되도록 복음을 전하리라!’ 이주형 (pfrrhee)
2026년 01월 11일 06시 35분 46초 571

2026년 1월 11일(주일)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하나님을 알게 되도록 복음을 전하리라!’

 

1. 시편 50:1 (구약 838쪽).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마가복음 16:15 (신약 85쪽).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세상의 범위는 해가 돋아서 해가 지는 데까지이다. 즉 하나님의 밝고 따스한 통치가 미치는 모든 땅이다. 그 한정 없는 범위는 곧 시간적으로 지금부터 영원까지를 포함해 그분에게 찬양을 드려야 할 의무를 진 영역이 된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시 113:[2-]3). 해가 뜨는 동쪽과 해가 지는 서쪽이라는 장소는 시간적으로 아침과 저녁으로 이해된다. 온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에 속하고 그의 은혜의 혜택에서 제외된 곳은 없다(cf. 시 19:1-6). 그분밖에 없고 그러므로 그의 이름이 어디서나 언제나 무소무시(無所無時)로 위대하다 칭송을 받으셔야 한다(사 45:6; 말 1:11).

하나님의 놀라움을 접한 그의 백성들은 복음을 전할 의무를 지게 된다. 받은 은혜 즉 하나님을 체험한 사람들은 그것을 말해야 하는 과제를 받은 이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의 입이 된다. 메신저들이다. 파발꾼으로서의 삶이 정해졌다. 사도 바울의 표현들을 빌리자면 ‘보배’를 담은 이로서(고후 4:7) 이제부터는 ‘그리스도의 향기’(고후 2:15)와 ‘그리스도의 편지’(고후 3:3)인 것이며 ‘성령의 집’(고전 3:16; 6:19)으로 사는 것이다. ‘의의 도구’(롬 6:13)인 것이다. 예수의 제자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마태복음의 말미에서 ‘제자화’로 압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마 28:18-20). 과제 범위는 장소적이고 격려는 시간적 성격으로 진술되었다. '모든 민족에게'와 '세상 끝날까지'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그리고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은혜의 영토 안에서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펼쳐주신 크고 튼튼한 날개 그늘 아래에서 안전과 평안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 사실들을 먼저 보고 알고 누리는 이들로서 다른 이들도 주님의 구원의 은혜 아래 머물며 주님의 뜻을 알도록 보내어진 전령사로 제 역할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땅끝까지 주님에 대한 지식이 편만하게 될 때까지 복음 전파의 사명에 게으르지 않게 하시옵소서. 그것을 우리의 자부심으로 여기고 세상에서 살아가는 의미로 삼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506장 (땅끝까지 복음을);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505장 (온 세상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