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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7일(화)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은 우리의 것과 다르며 그의 뜻 안에서 우리는 일하며 살아가리라!’ 이주형 (pfrrhee)
2026년 01월 27일 06시 36분 55초 554

2026년 1월 27일(화)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은 우리의 것과 다르며 그의 뜻 안에서 우리는 일하며 살아가리라!’

 

1. 이사야 55:8 (구약 1036쪽).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야고보서 4:13.15 (신약 375쪽).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근본적으로 다르고 하나님의 길[방법]은 사람의 길[방법]과 전적으로 차이가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다(민 23:19. cf. 욥 9:32). 사람의 생각의 총합이 하나님의 생각에 미치는 것이 아니다(cf. 잠 21:30-31). 오히려 하나님의 뜻은 사람에게는 어리석어 보인다(cf. 고전 1:18-24; [3:18]). 사람들의 지혜라는 것은 결국 스스로 빠지는 함정이 되고 자신의 올가미가 되는 것이 결국은 제가 낸 꾀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인간의 기계적인 정의관에서 보면 오히려 악하게 보일 수도 있다(cf. 마 20:15). 그 정의의 파괴다. 파울 틸리히는 그래서 ‘하나님 너머의 하나님’(God above God)이라는 말로 인간이 도달하는 인지의 한계를 진술하기도 했다. 누가 하나님의 지혜의 깊이를 헤아릴 것인가?(롬 11:33-34).

하나님은 시간의 하나님이시다. 인간의 운명은 자신이 장담하는 것에 달려 있지 않다. 인간은 계획을 세우기는 하지만 허락된 조건과 환경 속에서 가능한 것이다. 말하자면 내일이 와야 내일이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인생이란 그리고 그가 가진 창조성이란 주어진 여건 아래에서 발휘할 수 있는 조금의 융통성이 있을 뿐이다(cf. 고전 3:6-7).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허황된 말로 뻐기거나 젠체하지 않는다. 자신의 것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마치 자신이 소유하고 지배하고 조종할 수 있는 듯 호언하지 않는다. 그의 태도는 분명하다. 주님의 뜻이라면... 그렇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의지와 허락 아래 종속된다. 그러면 우리가 살 수도 있고 이것 저것도 할 수 있다. 주님의 뜻이라면 말이다. 그래서 겸손하고 또한 확실하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지식이 대단한 듯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판단에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대신에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주님의 뜻을 추구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리에겐 승리요 기쁨이요 자부심입니다. 늘 주의 뜻 안에서 우리가 살게 하시고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임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68장 (큰 사랑의 새 계명을); 623장 (주님의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