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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주님을 의지하는 이는 시냇가에 뿌리를 뻗은 나무와 같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2월 04일 06시 35분 36초 554

2026년 2월 4일(수) ‘주님을 의지하는 이는 시냇가에 뿌리를 뻗은 나무와 같다!’

 

1. 예레미야 17:7-8 (구약 1078쪽).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2. 요한복음 15:5 (신약 173쪽).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시편 1편에 나오는 복된 사람인 의인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나무로 비유된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다. 시편에서 물가는 율법이다(시 1:2). 나무가 시냇가에서 물을 빨아들이듯 의인은 무한히 솟아오르는 샘물로 비유될 하나님의 말씀에서 생명의 기운을 충분히 공급받는다. 성전은 그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장소로서 샘터다(겔 47:1-12). 그러므로 의인은 하나님의 뜰에 심겨진 나무로서 늘 푸르름을 유지한다(시 92:12-14. cf. 52:[6-]8). 가뭄의 시기를 거쳐 가지만 때가 되면 열매를 맺는다(시 1:3).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포도나무라 말한다. 아버지는 포도원의 농부다. 포도원은 이스라엘의 상징이다(사 5:1-7). 포도원 안의 포도나무들을 생각할 수 있다. 포도나무로서 예수는 에덴 동산의 중앙에 있던 생명나무를 떠올리게 한다(창 2:9. cf. 계 2:7; 22:2). 여기 요한복음에서는 나무와 가지 사이의 관계로 표현된다. 더 직접적인 관계다. 사도 바울이 말한 접붙임의 비유에 어울린다 보여진다(롬 11:17-24).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또는 그와 붙어 있어야 즉 그로부터 진액을 공급받아야 결실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가꾸시고 기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집 뜰에 심겨진 나무처럼 생수를 충분히 공급받으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풍요와 안전의 울타리가 되시는 주님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2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