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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6일(금) ‘의인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연민을 잃지 않는 이다!’ 1. 잠언 29:7 (구약 943쪽).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2. 누가복음 18:22 (신약 126쪽).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의인과 악인의 구별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상식과 다르다. 의인은 죄를 짓지 않고 악인은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라는 통념 너머의 내용이다. 의인은 적극적으로 가난한 이를 위한 선행을 베푸는 이지만 악인은 타인의 불행에 공감능력이 없는 이다. 악인은 지극히 자비심이 없는 이기적인 사람인 것이다. 의인은 그 반대로 타인의 어려움에 연민을 가진다. 약자에 대한 무관심이 죄인 것이다. 영생을 얻기 위한 길을 알려주는 계명은 '하지 않는 것' 즉 적극적인 해악을 끼치지 않았다는 것에서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cf. 마 25:31-46).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고 간음하지 않았다는 것이 내세워질 수는 없다. ‘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다(cf. 약 4:17).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십계명의 마지막 계명인 ‘탐내지 말라!’에 대한 그의 적극적 해석을 담고 있다. 그 의미를 풀어주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연민과 동정의 마음을 주십니다. 마음이 화인 맞아 감각을 잃어버린 이들처럼 공감의 능력을 상실하고 다만 이기적으로 제 앞가림만 하며 살지 않도록 이끌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가치 있게 살게 하시고 의미로 가득 채운 인생이 되게 하십니다. 사는 것처럼 살도록 참 삶의 길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선한 마음을 잘 간직하며 불행한 처지에 있는 이들을 거짓 없는 사랑으로 도우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517장 (가난한 자 돌봐주며);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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