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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4일(토) ‘주님의 집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거기서 머물게 될 날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4월 04일 06시 54분 55초 75

2026년 4월 4일(토) ‘주님의 집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거기서 머물게 될 날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1. 시편 84:1[히2절] (구약 864쪽).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요한복음 14:2 (신약 171쪽).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땅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은 그가 계신 하늘 성전의 모상이다(cf. 히 8:5; 9:24). 적어도 그것을 상정한다. 성전은 거기 계시는 분이신 '하나님의 아름다움'(채수일 설교집 제목)을 반영하고 표현한다. 성전은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곳이다. 한 시인의 고백은 그것을 표현하고 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 27:4). 그 집에 살면서 하나님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 것인가?(4절). 그러니 거기서 문지기로라도 머물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는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리라!(cf. 빌 3:7-9).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가심에 대한 이야기의 한 부분이다. 그는 정녕 이리가 득실거리는 위험한 세상 속에 그의 제자들을 남겨두고 홀로 떠나려 하시는 것인가?(cf. 마 10:16). 그런데 그는 대신에 성령을 보내시어 그들과 함께 하게 하시겠다 약속하신다. 그러므로 그 자신이 그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16-18.[28]절). 그가 떠나는 목적이 설명된다. 그는 거처를 마련하러 가는 것이다. 아버지 집에는 방들(rooms)이 많다. 예수의 사람들이 살 곳이다. 예수를 믿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온 이들의 새 삶터다(5:25; 요일 3:14). 그곳은 선한 목자의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리라(cf. 10:3-4).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들의 거처이며 우리가 머물 집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 위에 디딜 터전이시며 우리가 그 안에 머물 구원의 성벽이십니다. 우리가 영원히 머물 주님의 집에 대한 그리움 속에서 땅에 있는 성전을 찾습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여전히 땅에 살고 있는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이 영원에 잇댄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여기서 참 생명의 길인 예수를 통하여 천국으로 이어지는 길을 걷기 시작한 우리를 지켜주시고 동행해 주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593장 (아름다운 하늘과); 241장 (아름다운 본향); 234장 (구주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