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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6일(월) ‘주님은 우리를 죽음으로부터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4월 07일 06시 36분 10초 65

2026년 4월 6일(월) ‘주님은 우리를 죽음으로부터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1. 신명기 32:10 (구약 314쪽).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2. 로마서 8:38-39 (신약 251쪽).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모세의 노래는 시적 언어 속에 모든 것들을 즉 역사와 고백을 뭉뚱그려 담아놓았다. 모세오경의 결론과 같은 장이다. 다음 장(33장)은 죽기 전 – 이삭이 죽기 전 야곱을 축복하고 야곱이 그의 자손들을 축복한 것과 같이 사람이 할 수 있는 그리고 해야 하는 마지막 행위로서 – 그의 축복이고 그 다음(34장)은 그의 죽음에 대한 서술이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광야에서 만나시고 지켜주신 분으로 특징지어진다. 애굽과 광야는 하나님의 은혜를 압축하는 개념이다(cf. 호 13:4-5). 이 문장의 마지막은 그 정수다. 눈동자는 본문에서처럼 ‘눈 안의 [작은] 사람’(잠 7:2)이거나 일반적으로 ‘눈의 딸’(시 17:8; 애 2:18; 슥 2:8[히12절])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다. 눈 속에 들어 있는 사람이라니 얼마나 귀중한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 존재인가?

사도 바울의 편지 중 정제된 신학서와 같은 로마서에서도 진주와 같다 여겨지는 8장의 결어부분이다. 시어로 되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그의 진술의 절정이다. 그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가? 사랑은 결합하는 띠다(골 3:14). 칼로 끊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창조주이신 분이 우리를 붙드시면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그분에게서 분리시킬 수 없다. 그 피조물에는 죽음도 포함되어 있다. 그 어떤 것이든 즉 그것이 천사나 미래나 인간이 접하고 경험하게 되는 모든 높낮이조차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낼 수 없다. 인간의 외부에서 인간을 지배하는 것이든 인간 스스로를 통제하는 감정과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강력한 사랑은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가 없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끝까지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로서 꺾이지 않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떤 위협도 우리를 넘어뜨릴 수 없고 그 어떤 불안이나 염려도 우리를 어둡게 만들지 못합니다. 심지어 죽음조차도 우리에게 장벽이 될 수 없음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드러나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위축시킬 수 없음에 감사하며 끝까지 주님의 은혜에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16장 (은혜로신 하나님 우리 주 하나님); 168장 (하늘에 찬송이 들리던 그 날); 169장 (사망의 권세가); 170장 (내 주님은 살아 계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