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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9일(주일) ‘주님께서 우리를 되찾아 제대로 먹이시고 양육하시리라!’ 이주형 (pfrrhee)
2026년 04월 19일 07시 03분 23초 54

2026년 4월 19일(주일) ‘주님께서 우리를 되찾아 제대로 먹이시고 양육하시리라!’

 

1. 에스겔 34:16 (구약 1205쪽).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2. 베드로전서 2:25 (신약 380쪽).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신다. 그는 그의 목자들에게 자신의 양들을 맡겼었다. 그러나 그 목자들은 제 잇속만 챙길 뿐 양들을 전혀 돌보지 않았다. 오히려 돌봐야할 양들 중에 토실한 것을 잡아먹기까지 했다. 사실상 양들에게는 목자가 없었던 것이다. 몰지각한 목자들에 대한 질책은 이사야 56:10-12에 잘 압축 묘사되어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양들을 그 못된 목자들에게서 되찾아 오시려 하신다. 자기 양떼를 직접 돌보시려는 것이다.

길 잃은 양은 비참한 운명에 내던져진다. 사나운 짐승의 희생양이 되거나 목초지를 찾지 못해 유리하다가 기진맥진하게 될 수도 있다. 목자 없는 양은 가장 불쌍한 존재다(cf. 민 27:17; 마 9:36). 보호하고 이끌어 줄 목자가 없는 떠돌이 무리였던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한 시인의 노래가 메아리가 되어 들려 온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2).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목자가 되시어 우리가 주님의 보호 속에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향하여 걸어가며 양식과 물이 풍족한 곳에 안전하게 머물며 충분한 꼴을 얻고 목마름 없이 평안과 풍요로움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제대로 몰랐던 지난 시절과 달리 이제 주님께로 돌아왔사오니 다시는 목적지 없이 방황하거나 방향 없이 배회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이제 주 안에서 살게 된 우리가 항상 우리에게 안전하고 풍성한 생명의 영토가 되신 주님 안에 머물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참 목자이신 주님의 보호와 인도 속에서 걸어가는 우리의 나그네 인생길이 영원에 잇댄 것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