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7일(목) ‘이른 아침에 홀로 주님을 마주 대하여 기도합니다!’ 1. 시편 5:3[히4절] (구약 806쪽).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2. 마가복음 1:35 (신약 54쪽).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아침에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신다!? 그분의 업무가 시작된 것인가? 그래서 시인은 아침에 기도를 하는 것인가?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시 88:13). 기도가 밤새 가서 아침에 하나님 앞에 도착한 것인가? 시인의 마음이 읽힌다. 시인은 낮에도 밤에도 부르짖었을 것이다(시 22:2). 그가 밤을 지새고 아침을 맞을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주시길 바라는 간절함이다. 새로운 아침이 밝아올 때 그가 기도한 것이 이루어져 있기를 바란다. 낮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하는 때다(시 42:8). 예수께서는 이른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를 하신다. 만물이 일어나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기도가 이루어진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열리는 하루의 문이 된다. 사람들의 소음과 일상의 업무로 방해받지 않도록 기도는 한적한 곳에서 해야 한다(눅 5:16).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오직 집중하여 하나님과의 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홀로 고립될 수 있는 장소인 골방이 그 장소이다(마 6:6).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도 또 그래서는 안 되는 곧 즉 자랑과 과시가 불가능한 곳이다. 기도는 하나님과만 마주서는 행위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간절함으로 주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를 드리기도 하고 늦은 밤에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 자신을 주님 앞에 세웁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아뢰기도 하고 소원을 말하기도 하며 주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모든 신경을 곤두세워 귀를 기울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영혼의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하늘의 음성을 들으려 합니다.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거룩하신 주님 앞에 마주 선 우리는 낡은 우리가 심판을 받는 것을 경험하고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신선함을 맛보기도 합니다. 주님과 대화하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맑은 거울 앞에 세워지고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신비로움을 마주 대합니다. 숨 쉴 때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아멘. 찬송가 396장 (우리 주님 밤새워); 42장 (거룩한 주님께);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