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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0일(수) ‘나는 하나님을 영원히 노래하며 그분을 증언하리라!’ 이주형 (pfrrhee)
2026년 05월 20일 06시 34분 07초 51

2026년 5월 20일(수) ‘나는 하나님을 영원히 노래하며 그분을 증언하리라!’

 

1. 시편 89:1[히2절] (구약 868쪽).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 마가복음 16:20 (신약 85쪽).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 즉 그의 변함없는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입으로 전하리라는 선언이다. 이 문장으로 시가 열린다. 이는 마지막 절에서 메아리가 된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52절). 이로써 시편의 세 번째 권이 마감된다. 짧은 세월을 사는 인생이 하는 행위로 ‘영원한 찬양’은 대담한 것이며 과감한 도전이다. 찬양은 교육이 되고 그것은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하는 유산이기도 하다.

마가의 부록에 속하는 부분[9절~]의 마지막 결어이다. 제자들은 예수의 부활 이후 그의 증인으로서 살게 되었다. 이 참으로 믿기 어려운 사건의 선포자들이 된 것이다(11.13.14절). 얼마나 놀랍고 두려운 것이었으면...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8절). 그런데 그들에게 복음 전파의 과제가 위탁되었다(15.16-18절). 그 소식의 증언엔 표적이 동반되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잠시 호흡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이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들로서 그 순간의 숨이 영원의 가치가 있는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살아가는 동안 전대미문의 소식인 그래서 누구도 쉬 믿기 어려운 소망의 근원이 된 우리 주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증언이 우리의 삶과 일치되어 그것이 설득력이 있는 것이 되게 하시고 거기에 주님께서 표적으로 함께 하시어 우리가 하는 말이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그대로 현실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이 복된 말씀을 전하는 이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596장 (영광은 주님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