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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3일(토) ‘하나님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들을 행하시어 우리가 그저 놀라며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5월 23일 06시 36분 26초 54

2026년 5월 23일(토) ‘하나님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들을 행하시어 우리가 그저 놀라며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1. 욥기 37:5 (구약 798쪽).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2. 마태복음 5:45 (신약 7쪽).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파악할 수 없는 일을 하신다. 이해할 수도 없다. 그 수와 양과 범위가 너무 많고 넓어서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이 전부이고 우리의 지식의 한계 안에 있으며 우리가 또 안다 해도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부지기수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은 물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역에서도 자신의 일을 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나타나 쉴 새 없이 쏟아 붓는 질문공세(38-41장)에 욥은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인간은 하나님의 질문 앞에 말문이 막힌다(cf. 욥 42:1-6). 그의 질문들은 인간의 자기중심주의 사고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햇볕을 쬐고 비를 맞는 것에 대해 보통 의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로서 제시된다. 하나님은 생존에 필요한 이 두 가지를 제공해주신다. 태양은 빛과 열 에너지원이다. 밝음과 따스함이다. 해가 뜨고 지는 낮과 밤은 생장에 결정적이다(cf. 창 8:22; 막 4:[26-]27). 그것과 함께 하나님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필수 요소로서 땅에 비를 내려주신다. 물은 땅을 적시고 영양분을 공급하고 모든 생물의 생명이 생성되고 유지되게 한다. 물을 머금은 땅은 기분이 좋아져 제가 해야 할 일을 부지런히 하게 된다. 풀과 채소를 생산하고 포도주와 나무가 자라게 하는 활동이다(시 104:13-15). 햇빛과 비는 하나님께서 부지런히 때를 맞춰 주시는 선물이다. 그 은혜는 골고루 주어진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삶의 조건들은 주님께서 만드시고 또한 지속적으로 채워주셔서 이어지는 것임을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믿고 알지만 그러나 우리의 생명이 거기에 얼마나 빚지고 있는 지 조차도 가늠하거나 헤아릴 수 없음도 잘 압니다. 그래서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님도 압니다. 그저 주님의 지혜의 깊이와 능력의 크기에 놀라며 주님께서 베푸시어 우리가 받는 은혜가 얼마나 많은 지 그저 놀라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간절히 비옵기는 다만 주님의 은혜의 혜택을 입고 사는 우리 모두가 주님의 은혜를 무효화하지 않도록 거기에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69장 (온 천하 만물 우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