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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0일(수) ‘하나님께서 주시는 양식을 먹고 음료를 마시라!’ 1. 이사야 55:1 (구약 1035쪽).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요한복음 6:35 (신약 153쪽).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목마르고 배고픈 이들을 은혜의 식탁으로 부르고 계시는 말씀이다. 기름진 식탁과 넘치는 잔은 허기를 채우고 갈증을 해갈하게 할 것이다. 돈을 지불하고 살 수 없는 음식이며 값을 주고 구입해 마실 수 없는 음료이다. 하나님의 상은 그저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이들 누구에게나 베풀어지는 연회상이다(3.11절). 그의 말씀은 그대로 시냇가처럼 그리고 행복한 의인은 거기에 심겨진 나무처럼 그 말씀을 주야로 읊조리는 이로 은유되고 있다(시 1:1-3). 예수께서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명의 떡이며 솟아나는 샘물이다. 이는 화목 제사를 배경으로 이해된다. 제사에 참여한 이들 모두가 함께 하나님 앞에서 제물을 나눠 먹는 소위 취식 제사이다. 예수께서는 화목 제물이시다(롬 3:25; 요일 2:2; 4:10).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생명의 근원에 이어지게 되었다(롬 5:10). 그리스도인은 루카스 크라나흐의 비텐베르크 시 중심교회 제단화가 말해주고 있듯이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며 사는 식탁공동체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충분한 먹을거리와 시원하게 하는 음료를 제공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꿀 송이처럼 달콤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영혼의 음식이 되고 다시는 목마름이 없이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됩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우리가 먹을 음식이고 우리가 마실 음료가 되시는 그분이심을 믿습니다. 매끼마다 음식을 섭취하듯 우리를 영생하게 하는 하늘의 양식이신 주님의 뜻을 늘 묵상하며 주님의 삶을 본받으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주님을 진정 우리 영혼이 살기 위한 생명의 양식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47장 (하늘이 푸르고); 198장 (주 예수 해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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