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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주일) ‘마음으로 주님을 아는 진정한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6월 14일 06시 35분 36초 40

2026년 6월 14일(주일) ‘마음으로 주님을 아는 진정한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1. 예레미야 24:7 (구약 1089쪽).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 누가복음 24:32 (신약 141쪽).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하나님을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cf. 호 4:6).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1:33. cf. 32:40. vgl. 사 51:7).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사이에 가져야 할 관계는 내밀한 즉 온전한 마음으로 그를 경외하고 섬기는 것이다. 그것이 전인적인 관계다. 형식적인 율법의 준수가 아니라 마음으로 일어나는 혁명 같은 것이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동행자였던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이야기이다.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 길을 걸었던 분을 알아보지 못했다(cf. 요 20:14-15). 그가 길을 가는 도중에 하셨던 말씀들은 뒤늦게 그들의 가슴에 불길이 되어 타올랐다. 예수께서 잠시 머물며 그들과 함께 저녁을 드시는 가운데 그들에게 떡을 떼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나누어준 뒤에야 눈이 뜨여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더 이상 거기에서 볼 수 없었다. '뜨겁다'는 말의 어원은 '불탄다'는 단어다. 불붙은 마음만 남았다. 견딜 수 없는 상태다(cf. 렘 20:9).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형식적인 관계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원하시고 우리와 진정으로 교제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면 그것이 우리 안에 머물러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되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등불이 되며 우리로 하여금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불타올라 우리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뒤를 따르는데 열정을 다하게 하시고 그 뜨거운 심정이 식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548장 (날 구속하신); 192장 (임하소서 임하소서);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316장 (주여 나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