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12일(주일) ‘주님은 강한 보호자요 친절한 인도자이십니다!’ 1. 이사야 25:4 (구약 995쪽).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2. 마태복음 2:19-20 (신약 2쪽).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하나님은 보호자이시다. 공격하는 적들로부터 또는 억압하는 권력자로부터 지켜주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그는 요새와 그늘로 비유된다. 그 안에서 피할 수 있는 난공불락의 요새요 그 아래에서 보호를 받고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그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시 36:7). 단순히 도망갈 수 있는 피난처가 아니라 거기서 기쁨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마당이다(cf. 시 63:7). 헤롯은 애굽의 바로와 같은 이다. 아이들을 왕권에 대한 위협으로 느껴 죽이려 한 헤롯의 이야기는 강성해지는 히브리인들의 생산을 억제하기 위해 아들이 태어나면 죽이려 했던 바로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출 1:1-2:10). 그렇게 예수의 가족이 겪었던 애굽으로의 피난은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간 야곱 가족의 이주와 닮아 있다. 예수 가족의 귀환 이야기는 거기서 돌아오는 출애굽 이야기의 틀 속에 있다. 하나님은 그 여정에 보호자요 인도자이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보호자이십니다. 우리가 피할 수 있는 산성이시고 안전히 머물 수 있는 요새이십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시련들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주시기도 하시고 힘에 부칠 때는 피할 수 있는 시원하고 안전한 그늘이 되어주시기도 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으며 의지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지키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시는 주님과 함께 우리의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어 항상 편안하고 쉬운 것은 아니지만 늘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아멘.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97장 (주 사랑 안에 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