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담임목사 회의와위원회 교회학교 선교기관 커뮤니티
 
 

 
Untitled Document
2026년 7월 16일(목)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시니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7월 16일 06시 41분 41초 33

2026년 7월 16일(목)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시니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1. 시편 46:1-3 (구약 836쪽).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2. 요한복음 19:26-27 (신약 181쪽).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하나님은 재난의 때에 피난처와 도움이 되신다. 시인은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리는 등의 창조된 세상이 부서지는 상황을 상정하는 가정과장법을 통해서 이를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께 대한 신뢰는 그 유명한 시인 시편 23편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위로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시 23:4. 표준새번역). 이는 다른 시에서도 분명해진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시 27:1.3).

예수는 효자셨는가? 하나님의 아들은 사람들의 판단기준에 맞거나 어울리지 않는다. 그것은 그와 관계된 이들이 감당해야 하는 고통으로 남는다. 예수는 그의 어머니에게 가슴 아픈 아들이었을 것이다. 시므온의 축복은 그것을 담고 있다.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눅 2:34-35. cf. 48절). ‘마리아의 아들’(막 6:3)인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기록된 대로’ 가야 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어머니의 심정은 어떤 것이었을까?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 했던 여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었다. 본문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예수께서 한 마지막 효도를 담고 있을까?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어려움의 때와 환난의 시절에 우리의 보호자요 요새이십니다. 세상이 어찌 되더라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요새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님을 두려워하고 그저 주의 뜻만을 추구하게 하시옵소서.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힘들고 져야 하는 짐이 무거워도 우리는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하시는 주님을 믿는 이들임을 잊지 않습니다. 확고한 믿음과 뚜렷한 소망으로 죽음조차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늘의 뜻을 이루어가는 주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402장 (나의 반석 나의 방패); 409장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