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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주일) ‘주님의 진노를 거두어 주시고 우리를 의로운 새 사람으로 다시 지어주소서!’ 이주형 (pfrrhee)
2026년 07월 19일 06시 37분 00초 32

2026년 7월 19일(주일) ‘주님의 진노를 거두어 주시고 우리를 의로운 새 사람으로 다시 지어주소서!’

 

1. 시편 6:1[히2절] (구약 806쪽).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고린도후서 5:21 (신약 291쪽).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시인은 원수들로 인해 몹시 고생하고 있고 적대자들 때문에 많이 수척해졌다. 그것 때문에 병이 들었고 제대로 잠도 못자고 눈물과 탄식으로 지낸다. 그가 사용하는 단어들로 보아 거의 죽음에까지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 향한 탄원과 호소의 내용이 된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것이라 한다. 그 기도는 상황을 반전시킨다. 하나님께서 울음소리를 듣고 탄식에 귀를 기울이시면 모든 것은 뒤바뀐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신 것이다.

의로움이란 죄에 대한 값을 지불하는 것이다. 죄는 빚이며 그 빚은 되갚아져야 한다. 그것이 의로움이다. 정의는 그렇게 실현되는 것이다. 빚은 탕감되든 덮어지든 제거되든 해야 되는 것이다. 그 일을 하나님 자신이 하신 것이다. 종이 주인에게 진 빚을 주인이 자기 돈으로 갚아버린 것이다. 종에겐 탕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진 일이 그것이다. 그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었다(요 1:29).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하신 놀라운 구원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주님은 우리의 한숨과 탄식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늘에 계시지만 땅을 하감하시고 내려오셔서 우리를 거기로부터 구해주십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이들을 심판하시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그 사랑의 빚을 지고 살고 있는 이들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게 된 참 자유와 새로운 삶의 기회를 이제는 우리를 살려주신 이의 뜻에 맞게 가장 값지고 보람되게 살게 하시옵소서. 용서받은 죄인으로서 우리의 삶이 받은 사랑에 상응하는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56장 (나의 죄 모두 지신 주님);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 282장 (큰 죄에 빠진 날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