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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1일(화)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도성에서 함께 기뻐하며 성읍과 더불어 살아갈 것이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7월 21일 06시 51분 36초 31

2026년 7월 21일(화)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도성에서 함께 기뻐하며 성읍과 더불어 살아갈 것이다!’

 

1. 이사야 66:10 (구약 1049쪽).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

 

2. 누가복음 19:37 (신약 129쪽).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예루살렘은 어디인가? 그 도성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가? 거기 사는 도시민들에게 그곳은 보호를 제공하는 요새요 살아가는 광장이다. 극단의 죄악과 처벌을 받은 이 도시는 도시민들에게 울타리와 같고 드넓은 풍요의 들판과 같다. 도시의 흥망성쇠는 그대로 도시민의 운명이 된다. 도시[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다(렘 29:7). 하나님께서 원한을 갚아주시고 도시가 융성하게 되면 도시민들은 풍요와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그렇다. 그 성의 성주이신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시는 희망이 드러나 있다.

예수와 제자들의 예루살렘 입성은 왕이 자기의 성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다. 물론 그 왕은 위용을 뽐내는 개선 장군 대신에 나귀를 탄 겸손한 왕이다. 요한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으로서 제물이 되기 위하여 제단으로 가는 것이다. 십자가는 그의 제관식과 같다 할 수 있다. 머리에 씌워진 가시 면류관은 그 왕이 얻은 명예였다. 그의 탄생에서 들렸던 천사의 노래가 사람들의 노래에서 메아리가 되고 있다(38절; 2:14). 예수의 삶과 죽음이 가져오신 것이다. 그것을 노래하고 있는 셈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는 도성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곳은 우리 삶의 터전이며 환경이며 텃밭으로 우리가 거기에 발을 디디고 서 그 위에 살고 그것이 울타리가 되어 거기를 떠날 수 없는 광장이며 거기에 붙어 그곳에서 나는 것을 먹고 사는 땅입니다. 주님께서 황폐하고 척박한 이 땅을 불쌍히 여기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친히 보호하시고 보살펴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이 가져온 값진 구원을 노래하며 감사하고 주님을 통하여 얻게 된 그 구원과 참 삶을 보존하고 지켜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70장 (피난처 있으니);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82장 (성부의 어린 양이); 548장 (날 구속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