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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일(주일) ‘세상의 사술에서 벗어나 진정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누리며 살리라!’ 이주형 (pfrrhee)
2026년 08월 02일 06시 33분 29초 23

2026년 8월 2일(주일) ‘세상의 사술에서 벗어나 진정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누리며 살리라!’

 

1. 신명기 18:14 (구약 290쪽).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2. 갈라디아서 4:9 (신약 306쪽).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미신과 사술은 인간의 건전한 삶을 비극적인 노예의 상태로 전락하게 한다. 인간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믿거나 또는 복술이나 푸닥거리를 통해서 행운을 가져오거나 자기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여기는 이가 있다면 그것은 책임을 지려는 자세도 아니거니와 자신의 삶을 허황된 것에 내맡기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쫓아낼 민족들은 그것에 근거하여 사는 이들이었다. 왜 점을 보는가?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맞게 살아야 한다. 말하자면 그들은 응답적인(responsive)인 즉 책임적이고(responsible) 매우 윤리적인 삶을 사는 이다.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거기에 노예화되어 있는 미성숙의 세상적인 요소들(die Elemente der Welt)이다(3절).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따르지 않는 이들의 습성이며 거기에 붙잡혀 사는 그들의 본질이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골 2:8).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골 2:20).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거기서 벗어난 자유인들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알 수 없는 미래의 불안으로부터 구해주시고 불확실한 우리의 삶을 능히 헤쳐 나갈 힘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앞날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시간이 주의 손 안에 있음을 믿는 믿음으로 황무지를 개척하듯이 우리 앞에 놓인 땅을 경작하며 살아갑니다. 실패의 염려 같은 것은 주님께 맡기고 쟁기를 잡고 땅을 갈아엎듯이 그저 생산적이고 건설적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길이 되시고 그 길의 등불이 되시니 두려움 없이 우리의 길로 나아가고 우리의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의 뜻을 위해 기꺼이 우리 자신을 드리고 주님의 인도와 도우심 속에 당당하게 살게 하시옵소서. 무슨 규정에 매여 노예처럼 살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놓치지 않고 마음껏 주의 의를 위해 신나고 활기차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513장 (헛된 욕망 길을 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