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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6일(주일) ‘너희가 받은 고난은 은혜로 불쌍히 여기고 끝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이주형 (pfrrhee)
2026년 08월 16일 06시 41분 39초 15

2026년 8월 16일(주일) ‘너희가 받은 고난은 은혜로 불쌍히 여기고 끝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1. 이사야 60:10 (구약 1041쪽).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2. 데살로니가전서 5:9 (신약 332쪽).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이스라엘의 과거의 실재와 미래의 희망이 대조적으로 진술된다. 이스라엘에게 찬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 약속되고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이전 모습 즉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벌을 주고 치신 것에 대비되는 전화위복의 그림이다. 이제는 예루살렘에게 영광의 때가 열리게 되었다. 이 도시는 흡인력을 가진 매력적인 곳이 되어 사람들이 밤낮없이 예물을 들고 몰려오고 그들이 갖다 바치는 조공으로 풍요롭게 되는 것을 말한다(cf. 사 2:2-4). 그것은 곧 지금까지의 고난과 징벌이 사실은 연단이었고 훈련이었음을 말해 준다(cf. 렘 29:11). 이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비워지고 복을 누릴 수 있게 준비된 이들이 된 것이다.

하나님이 사도들을 세우심은 진노 즉 심판을 위한 것이 아니다. 악행을 조사해 처벌하려는 것이 아니다. 사도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는 길을 알려주도록 세우심을 받은 것이다. 이는 요한복음서의 그 유명한 말씀(3:16)에 이어지는 구절이 말하고 있는 바와 같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7). 멸망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불행한 선택이며 자기가 자초한 소외다. 참 생명의 길 즉 하늘 아버지에게로 가는 길은 분명히 제시되었다(요 14:6.9). 사도들은 그것을 호소하고 외치는 이들이다(고후 5:18-20).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때리셨으나 다시 싸매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징벌을 받아 깨닫게 되고 아픔과 실패를 통해 다시 바른 길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탕자와 같이 험악한 고난의 경험을 통해 아버지를 다시 발견하게 해 주셨으며 돌아온 우리를 받아주시어 다시 아들딸의 지위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우리 스스로 제 잘난 맛에 살려다가 곁길로 가지 않도록 우리에게 말씀의 등불을 손에 쥐어 주시고 주님의 뜻을 주의하여 살피며 의롭고 선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벌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호의를 가지고 계시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되게 하셨사오니 그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으며 그를 닮아가며 그를 힘입으며 그와 같이 되어 그의 발자취를 따르는 진정한 그의 제자로 참 삶의 세계에 들어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130장 (찬란한 주의 영광은); 241장 (아름다운 본향); 243장 (저 요단강 건너편에);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