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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목) ‘끝까지 참고 인내하여 신앙의 승자가 되게 하소서!’ 1. 잠언 16:32 (구약 929쪽).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2. 요한계시록 14:12 (신약 413쪽).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인내심은 용기보다 더 위대한 덕이다. 절제[자제력]는 무력보다 큰 힘이다. 지혜의 책은 덕들의 순서와 무게를 매긴다. 모두가 중요한 것들이고 갖춰야 할 필수 자질들이지만 그러나 앞세워지는 덕은 뒤로 밀려나는 것의 전제가 되고 그것을 포괄하는 보다 더 유용한 덕이다. 인내심이 없는 용사는 패하기 십상이고 자기 절제력이 없는 이는 성을 빼앗길 위험이 크다. 사람은 남을 이기는 것보다 자기 자신[의 분노나 욕심]을 이기지 못해 결국 지는 것이다. 자제력 상실이 패인이다. 절제는 성령의 열매 목록의 마지막에 위치한 결론이다(갈 5:22-23). 최후 승자는 인내심을 가졌던 성도들이다. 그들은 그 인내심으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킨 이들이다. 인내는 사실 믿음의 다른 이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cf. 딤전 6:11; 딤후 3:10; 딛 2:2). 예수는 인내의 표상이다(cf. 살후 3:5. vgl. 약 5:10).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 이는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에서 메아리가 된다. 인내는 결실을 내다보며 견뎌내는 희망의 행위다(약 5:7). ‘소망의 인내’가 그것이다(살전 1:3).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오래 참는 것을 배우게 하시옵소서. 죽기까지 하늘 뜻을 따랐던 그리스도의 인내를 익히게 하시고 그의 뒤를 따라 끝까지 인내하며 그 길을 간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이어 우리도 주님의 진정한 제자로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여 모든 것을 그르치는 일이 없게 하시되 때가 이를 때까지 참지 못하여 주님의 뜻에 어긋나고 성급하고 시기가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여 우리 인생 농사를 망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참고 견디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감으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67장 (인내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541장 (꽃이 피는 봄날에만);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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