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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6일(화) ‘우리가 언제나 떳떳하게 살아가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소서!’ 이주형 (pfrrhee)
2026년 10월 06일 06시 34분 54초 4

2026년 10월 6일(화) ‘우리가 언제나 떳떳하게 살아가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소서!’

 

1. 시편 25:20 (구약 819쪽).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2. 요한복음 14:19 (신약 173쪽).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보호를 받고 구원을 받고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디로부터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고 구원을 받은 이의 삶은 또 어떤 것인가? 그것은 ‘수치’를 화두로 생각할 수 있다. 수치스런 삶은 바람직한 삶이 아니다. 다른 이들로부터 무시를 당하고 창피함을 겪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무엇보다도 수치스러운 삶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고 자기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에게 희망을 거는 이는 누구 앞에서도 겁을 먹고 비굴하게 처신하거나 우쭐대고 잘난 체 하는 모습으로 스스로 천박하게 살지 않는다. 그는 늘 겸허하고 당당하게 산다. 참으로 명예로운 삶이다.

자신이 떠나실 것에 대한 예고는 제자들에게 의혹을 가져오고 그들을 근심하게 만든다(16:5-6.16-20). 그가 가는 것은 처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지만(2절) 그러나 그의 부재가 곧 그가 제자들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아버지께 구하여 진리의 영인 ‘보혜사’를 보내주실 것이기 때문이다(16-17절). 그가 떠남으로 보혜사가 오신다(16:7). 그는 예수께서 세상에 계시지 않는 동안 예수를 기억하게 하는 이다(15:26). 예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람들 가운데 함께 계신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18절. cf. 16:16).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진정으로 명예롭게 살아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외적으로 수치스러운 삶은 물론 내적으로도 창피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고 누구에게나 떳떳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백성의 의식을 뚜렷이 하여 품격 있는 태도와 겸손한 자세로 살게 하시고 스스로 무엇이나 된 듯 우쭐대거나 주님의 자녀의 막중한 책임을 망각하고 경거망동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님이시며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본으로 삼아 흔들림 없이 그의 길을 따르게 하시고 주의 성령에 이끌려 겸허하게 그리고 묵묵히 의롭고 선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535장 (주 예수 대문 밖에);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457장 (겟세마네 동산의);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