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담임목사 회의와위원회 교회학교 선교기관 커뮤니티
 
 

 
Untitled Document
2026년 10월 18일(주일) ‘내가 성전에서 너희들에게 평강의 복을 주리라!’ 이주형 (pfrrhee)
2026년 10월 18일 06시 51분 05초 1

2026년 10월 18일(주일) ‘내가 성전에서 너희들에게 평강의 복을 주리라!’

 

1. 학개 2:9 (구약 1311쪽).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 마가복음 11:17 (신약 73쪽).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성전은 풍요의 곳간이다(cf. 마 13:[30].52). 땅에 있으나 세상 속 하나님의 집이다. 사람들에 의해 세속에서 취해진 재료로 지어졌지만 거룩한 영토다. 하나님의 발등상으로서 그의 천국 궁전의 모상 또는 그림자와 같은 곳이다. 거기에 하나님의 이름이 있어 언제든지 그 이름을 부를 수 있고 그러면 그가 귀를 기울여 들으실 곳이다. 성전은 거기로부터 생수가 흘러나오고 삶에 필요한 것들이 제공되는 그런 곳이다. 하나님의 눈길이 그 위에 머무는 곳이다. 하나님은 거기로부터 평화를 주시겠다 하신다. 그의 통치가 펼쳐지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성전숙청을 하시며 이 하나의 구절을 내세우신다(사 56:7). 유대교 회당에 쓰여져 있는 글귀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회당 입구에 보통 이 글귀가 히브리어로 써져 있다. 성전은 모든 기도자를 위해 열려 있는 공간이어야 하는데... 아뢸 것들을 가지고 와서 그분의 이름을 불러야 하는 곳에서 그들의 절박함을 담보로 강도짓이나 하고 있는 이들이 있었다. 종교는 사업이 되었고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이익추구를 위한 경제활동이 된 것이다(cf. 고후 2:17; 4:2). 온전하게 보존되었어야 하는 거룩함이 세속 목적으로 오염되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필요한 것들을 넘치게 주시는 넉넉하신 분이십니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들이 주님의 거룩함을 지켜가는 대신에 부흥의 이름으로 거룩한 공동체를 이익단체로 전락시키고 복을 명분으로 세속의 집단보다 못한 경제생활의 시장으로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주님을 순결하게 모시고 주의 뜻을 따름으로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누려야 하지만 거짓 안보와 뒤틀린 이데올로기로 교회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속상하고 억울한 이들이 찾아와 주님께 기도하기를 원하지만 그곳은 이미 착취가 만연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개입해 주셔서 낡아빠진 욕망을 심판해 주시고 주님의 교회를 깨끗하게 정화해 주시어 정결한 샘터처럼 목마른 이들은 누구나 와서 시원한 생수를 마시는 참 쉼과 복의 장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07장 (귀하신 주님 계신 곳);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208장 (내 주의 나라와)